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가 팬들이 생각하는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선정됐다.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뉴욕핫도그&커피'에 따르면, 2011년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284명을 대상으로 '만약,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성공할 것 같은 대박 CEO는?'이라는 조사에서 이승기가 1위를 차지했다.

'뉴욕핫도그&커피' 최미경 대표이사는 "앙케이트에서 이승기(135명, 47.5%)씨가 1위, 뒤를 이어 지창욱(74명, 26%)씨와 성시경(69명, 24.2%)씨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승기씨에 대한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며, "다수의 응답자들은 '학창시절 전교학생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연예계 활동을 통해 보여준 재치있고 성실한 모습을 보면, 비록 가상이지만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사업에 참여해도 성공할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고 말했다.

사진:MBC 놀러와 스틸

'뉴욕핫도그&커피' 최 대표이사는 이어 "2위를 차지한 지창욱씨는 얼마전 종방한 인기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극 중에서 조리왕 등극과 호텔 경영진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깊은 인식을 준 것 같다. 그리고 성시경씨는 조리있는 언변과 명문대 출신이라는 경력때문에 지지를 얻은 것 같다"며, "일부 응답자 중에는 비록 가상이었지만 실제로도 이승기, 지창욱, 성시경씨가 프랜차이즈 사업에 참여해도 성공할 것이라는 부연 설명을 남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MC, 리얼프로그램 '1박2일' 등에서 뛰어난 순발력과 성실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