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외형은 아래와 같다.

 최근 캐논 제품들의 경우 같은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캐논 PiXMA MX366 역시 마찬가지로 모서리 부분이 커팅된 박스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MX366의 경우 기존 MX시리즈인 MX347과 동일한 외부 구조를 가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품 색상은 전체적으로 유광 화이트와 무광 블랙의 투톤 컬러로 처리되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 Canon PiXMA MX366

 캐논의 전 복합기 제품들이 가진 특징이기도 하지만 MX366 역시 복합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트레이와 같은 외부 돌출부를 모두 접어넣을 수 있는 디자인이기에 심플한 디자인적인 특징을 가진다.

 전면 상단에 제품을 조절할 수 있는 조작부 패널이 마련되어 있다.

 패널 좌측에는 복사와 팩스, 스캔 기능을 원터치로 선택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보급기 제품의 경우도 멀티미디어 지원 기능을 강화하며 사진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컬러 LCD패널을 장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SOHO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MX366은 통상적인 오피스용 프린터와 마찬가지로 2라인의 사이즈의 LCD를 제공한다.

 과거에 사용되던 2x8 사이즈 텍스트 LCD와 달리 Full LCD형태를 적용해 텍스트와 간단한 그래픽 상태 표시가 가능하며, 한글 역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널 우측에는 팩스 사용등을 위한 키패드와 제어 버튼, 그리고 기본적인 복사/팩스 기능 사용을 위한 컬러/흑백 시작버튼과 중지 버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복합기인 만큼 제품 상단에는 스캐너 모듈이 자리잡고 있다.

 대다수의 다용도형 복합기 제품처럼 MX366도 A4사이즈의 스캔이 가능한 플랫베드 형식의 스캐너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된 센서는 CIS 방식으로 1200x2400dpi의 광학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MX366이 팩스 기능을 지원하는 만큼 다량의 문서를 손쉽게 스캔 가능하도록 스캐너의 커버에는 ADF(Automatic Document Feeder)유닛이 위치한다.

 후면 급지트레이는 사용시에만 사진처럼 열려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부로의 먼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구조이다. 후면 급지 트레이는 일반 용지 사용시 약 100매의 용지 적재가 가능하다.

 후면에는 전원 연결부와 USB2.0 단자 그리고 팩스를 위한 RJ-11커넥터가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품의 유지보수는 상단 커버를 들어올려 내부 구조를 노출시킨 후 가능하다.
 앞서 서론에 언급한 것 처럼 MX366의 인쇄 유닛은 가정용 제품에 준하는 컨셉을 가진 만큼 캐논의 헤드/잉크 카트리지 일체형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MX366에 사용된 잉크는 다음과 같다.

 캐논의 경우 현재 신제품 잉크/헤드 일체형 카트리지의 경우 대부분 동일한 카트리지를 사용하도록 규격을 통일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탑재된 잉크는 안료 방식의 흑백 잉크인 PG-810, 그리고 컬러는 염료 기반의 3색 잉크인 CL-811을 사용하며, 기본 탑재된 잉크 카트리지에 비해 용량이 큰 대용량 카트리지인 PG-810XL, CL-811XL를 별도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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