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아
> 기획&벤치 > 기획기사
450~600W급 PC 파워 서플라이 4종 분석 - 결론
테크노아  |  webmaster@techno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6.30  19:57: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결론

 

 테스트 결과 400~600W에 이르는 비교적 좁은 제품군에서의 파워 서플라이 제품들을 선택했지만 각 용량대별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에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 빅빔 True 450W

 450W 급의 경우 현재 시장에서는 메인스트림급 PC를 꾸미는데 있어 400W급과 더불어 가장 상대적으로 저 사양 시스템에 선택되는 파워 용량인데, 그 때문인지 사용자들의 선택 역시 '저렴한 가격'을 주된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기사의 대상 제품을 선택한 6월 중순부터 기사가 마무리 된 지금까지도 450W 급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빅빔사의 제품들이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데, 1~2만원 남짓의 저렴한 제품을 제외한 다른 상위권 랭킹의 제품들이 4만원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가격적인 차이는 분명하다.

 하지만 가격 뿐 아니라 성능과 안정성을 염두에 둘 때 이러한 보급형 제품들의 사용은 다소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보급형 레벨에서의 가격 차이는 성능 차이와 선형으로 비례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앞서 기사의 테스트 내용에서 확인할수 있었지만 빅빔의 True 450 파워서플라이는 타사의 정격 출력을 지원하는 제품에 비해 내부 부품의 내구도가 80% 이하 수준으로, 테크노아의 테스트에서는 표기 스펙상의 정격 출력을 만족하지 못함은 물론 리플/노이즈 부분에서도 불안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급형 시스템이더라도 사용 전력량이 일정량 이상이라면 본 제품의 선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2. 파워렉스 REX III Triple v2.3

 500W는 현재의 주력급으로 머무는 제품군인 만큼 한 단계 아래인 450W급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인다. 실제 가격정보사이트의 랭킹을 보더라도 보급형 제품들이 상위권 랭킹을 차지하던 450W급과는 달리 500W급에서는 4~5만원대의 제품들이 1-5위 사이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그 차이는 분명하다.

 다만 현재 500W급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4만원 초반대의 제품과 5만원 언저리의 제품들 간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데, 개별 제품 단가로는 20% 넘는 차이이지만 시스템 구성시의 전체 비용으로 볼 때 만원 정도의 차이임에도 파워렉스의 보급형 제품인 REX III Triple v2.3이 가장 높은 인기를 얻는 것은 다소 의외이다.

 REX III Triple v2.3의 경우 비록 한 제품이 리플 노이즈 테스트 부분에서 약간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기사 내용에서도 밝힌바 같이 노이즈 수치는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되지 못하므로 그 부분에서 특별히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최근 시스템의 경우 대부분 12V 출력을 사용하기에 12V 레일의 출력량이 중요하게 평가되는데, 500W급 파워 서플라이로는 비교적 낮은 370W의 12V레일 컴바인드 출력과 낮은 전력 변환 효율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동사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한 단점들이 보완된 파워렉스 레전드 시리즈의 동급 제품이 5만원대 초중반 가격에 출시되어 있고, 타사의 제품들 역시 비슷한 가격대에 구입 가능한 만큼 실제 시스템 구입시 좀 더 높은 등급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하다.

 3. 안텍 VP550P, 4. FSP FSP600-80APN

 현재 550~600W급의 경우 하이엔드 유저들이 사용하는 800W~1KW급의 고출력 파워서플라이 시장과는 달리 일반적인 시스템에 비해 다소 높은 전력량을 소모하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주로 선택하는 제품군이다보니 정격 출력은 높지 않지만 하이엔드급 서플라이들에서 채택한 보호장치라던지 다양한 기능들이 통합되어 있어 제품들의 특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제품군이기도 하다.

 안텍 VP550P는 550W급의 정격 출력을 제공하는 파워로 비교적 단순한 구성이지만 테스트 결과 효율과 리플 노이즈 부분에서 모두 좋은 성능을 얻었다.

 안텍의 경우 해외에서는 인지도 있는 제조사 중 하나로 손꼽혔지만 국내에서는 가격이나 유통사 등의 문제로 판매나 사후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유저들의 불평을 샀었는데, 최근 유통사가 바뀌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VP550P 제품의 경우 안텍이라는 제조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생각할 때 생각외로 낮은 가격대로 출시된 것이 지금처럼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원인으로 보인다.

 FSP 의 경우는 국내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기록한 제품이지만 국내에서 파워 서플라이의 효율, 성능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인데 특히 FSP600-80APN 은 80 플러스 인증을 정식으로 획득하지는 않았지만 테스트 제품 중 가장 높은 전력 변환 효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또한 FSP의 동 시리즈 제품들이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로 +12V 각 레일의 허용 전류량을 18A로 제한한 대신 쿼드레일 출력을 제공해 30A 의 듀얼레일을 지원하는 안텍 VP550P와 확연히 구분되는 설계 컨셉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테크노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e피플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공부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 더군다나 실업인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다.하지만 이를 비웃듯이 극복하고, 올해 2월 공조냉동기능사...

제호 : 테크노아  |  발행인 : 김필규  |  편집인 : 김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규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2가길 18, 7F | 제보 : it@technoa.co.kr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룡6길 6 3F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00057
등록일자 : 2008년 1월 14일  |  대표전화 : 070-8755-6291  |  FAX : 02-6280-9562
Copyright © 1999-2017 테크노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echnoa@techno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