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2011 미스테리 단편'에서 호랑 작가의 '봉천동 귀신'이 화제다

현재 네이버 회별 평점 9.8점으로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는 작품으로, 호랑 작가는 만화 시작전 '본 만화는 여름 특집 미스테리 공포 기획물로 충격적인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산부, 노약자,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이용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경고문구를 별도로 넣었다.

본 만화는 2007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양육권을 잃고 투신한 조모씨의 사연을 재구성 했다.

일반적인 만화와 달리 음산한 분위기와 사운드효과가 가미되어 으스스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중간 쯤에는 튀어(?) 나오는 듯 한 플래시 효과로 인해 대부분 놀라게 된다.

네티즌들은 만화를 본 후 '너무 놀랐다''사무실에 혼자있는데 비명소리도 안나오네요''아 진짜 깜놀''신선하고 좋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