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고기빨리’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추석특집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다짜고짜 노래방 코너에서 초대가수로 나온 김신영은 티아라의 '롤리폴리'를 찌워라의 ‘고기빨리’로 패러디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김신영은 “(소) 어디서 키웠나요? 육질 죽여주네요. 소고기 식감이. 군침이 살살 도네요. 불판으로 점점 다가가래 점점. 뜨겁다 해도 찬물로 난 또 다시 입 행구고, 갈비 뜯어 갈비 뜯어' 등 재치있는 가사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김신영 또 터졌네요''패러디의 지존''새로운 곡 탄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경실, 김현철, 김지선이 레이디가가 의상으로 '뱀이다' 노래에 맞추어 뱀 잡는 퍼포먼스를 보였고 지상렬과 고영욱은 '큐티허니'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