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애마인 일명 '홍카'가 폭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스피드틱집2탄'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폭탄이 설치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미션을 수행했다

정해진 시간에 미션을 완료 해야했지만 멤버들은 두 번 모두 실패했다. 화가난 범인은 '너희들 차 중 한 대를 가져가겠다. 당장 매니저에게 연락해 차를 멀리 빼도록 해라. 그렇지 않으면 1분 후 차가 폭발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폭발 협박에 멤버들은 매니저들에게 전화를 걸어 주차된 차를 모두 빼게 했으나, 노홍철의 매니저는 통화중이었고, 이에 당황한 노홍철은 매니저에게 계속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하하 또한 매니저가 통화가 되지 않아 코디에게 부탁을 해 폭발직전 차량을 겨우 이동시켰다.

범인의 10초 카운트다운이 종료 된 후 노홍철의 홍카는 폭발했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혼비백산 했다.

유재석은 '홍철아 너 차 터졌어''이거 미리 이야기 된거야?'라며 걱정 했으며 노홍철은 '억....나만 보이는거 아니지? 아니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이거 자극 특집이에요? 제가 웃으면 되는거에요?'며 당황해 했다.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고 '무한도전 갈수록 진화하는군요''정말 홍카 폭발했나요?''노홍철 차량 아닌 듯 차종이 틀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정말로 폭발했는지 네티즌들은 정보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