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경량성과 보온성은 물론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다운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스타들의 다운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각기 다른 브랜드의 각기 다른 컨셉을 가진 8명의 스타 다운 화보가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스타일은 물론 빈티지 한 감성의 캐주얼 룩, 여기에 시크하고 남성적인 밀리터리 룩까지 각기 다른 컨셉으로 해석된 스타들의 다운 화보를 비교해본다.

최근 가수로 다시 돌아온 ‘이승기’의 다운은 보온성이 더욱 강조된 헤비다운으로 다크 그린 칼라에 어깨 부분에만 다른 소재가 패치되어 있어 견고함은 물론 더욱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강조한다. ‘이민정’은 블루종 스타일의 오렌지 칼라 다운에 가죽 로고 패치로 캐주얼함을 강조한 다운에 패딩 스커트를 연출했다. 특히 다운 자켓은 소매 부분과 허리부분에 니트 소재를 길게 패치 해 한층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한다.

‘한효주’의 다운은 심플해서 더욱 화려한 화이트 칼라의 롱 다운으로 허리 부분을 강조하고 퍼가 달린 후드로 한층 여성스러우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신예 ‘박유환은 신예다운 싱그러움을 강조하는 상큼한 그린 컬러의 다운에 체크 후드 셔츠를 코디해 빈티지하면서도 경쾌함이 돋보인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스타일의 이진욱, 이동욱 화보는 밀리터리를 컨셉으로 한 시리즈의 ‘누오보’ 다운으로 이진욱은 블루톤의 톤온톤 매치로 차가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진욱은 브라운 톤에 어깨 부분에만 가죽 패치가 되어 있는 다운에 전면에 클래식한 체크 패턴으로 내추럴함을 강조한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오렌지 컬러의 다운에 베이지 팬츠 여기에 사랑스러운 패턴의 스웨터를 코디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유승호가 입은 다운은 부드러운 터치감을 울 소재의 다운으로 후드 장식을 더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트위드 조직과 솔리드 이 소재를 패치해 한층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