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layStation4의 한국 출시를 기념해 국내 유저들에게 PS4 뿐만 아니라 PlayStation Vita 및 PlayStation3의 신작 타이틀을 모두 시연할 수 있는 유저이벤트를 개최한다.

12월 14일과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용산 롯데시네마 4층 및 5층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국내 유저들에게 PS4가 최초 공개되며, 특히 14일에는 THE PLAYROOM의 개발자 니콜라스 듀셋과 KNACK의 개발자 와타나베 유스케가 직접 방한해 국내 유저들에게 게임 소개 및 데모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유저들은 Killzone Shadow Fall과 KNACK 등 총 9종의 PS4 타이틀과 그란 투리스모 6 등 3종의 PS3 타이틀, 그리고 Tearaway를 포함한 3종의 PS Vita 타이틀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신작 타이틀 시연 후 스탬프 응모권을 작성한 유저들 중 하루에 1명을 추첨해 총 2명에게 PS4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SCEK는 PS4 국내 발매를 기념해 12월 17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현장 판매를 포함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당일 현장판매 상품은 PS4와 2개의 번들 세트, 그리고 PlayStation Camera 등이며, 현장에서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444명의 고객에게는 수직받침대와 3만원 상당의 PSN 카드를 함께 증정한다. SCEK에서는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대기 라인을 공식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이 참석해 1호 구매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며, 런칭 세레모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