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전자는, 대역폭을 기존의 USB 3.0보다 최대 2배까지 끌어올린 USB 3.1을 지원하는 인텔 Z97 칩셋 메인보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Z97A GAMING 7는 최초로 USB 3.1 포트를 장착한 메인보드로, USB 3.1은 기존의 USB 3.0 대비 최대 2배까지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새로운 규격이며, SATA-III 보다 높은 속도로 현재 출시되는 SSD를 외장 스토리지로 연결해도 그 최고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 초고속 인터페이스이다.

또한 사용자가 지정한 게임의 주요 데이터값만 받아 핑드랍률을 최소화한 킬러랜을 탑재하였고, 다이나믹 사운드 기술인 MSI 오디오 부스트2 기능을 추가해 풍성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으며, CPU 성능을 높여 게임속도를 클릭 한번으로 빠르게 구현하는 MSI 게이밍 앱 기능을 탑재했다.

CPU 성능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할 때 CPU의 숨은 성능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력 공급필터를 12개 분산설계하여 안정화를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