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인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사의 한국 공식 유통사인 피씨디렉트에서 최근 보고된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에서 시스템 동작을 멈추게 하는 버그가 Prime95 프리징 이슈 관련해서 바이오스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6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알려진 차세대 스카이레이크를 지난해 발표한 이후 테스크탑, 모바일, 서버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스카이레이크 시스템과 특정 애플리케이션 또는 작업 시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이슈가 있었다.

이번 문제는 인텔 코어 i7 6700K에서 Prime 95 768K 동작 중 발견되었으나 6700K로 국한되지 않고 다른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가바이트는 인텔과 협력해 해당 버그를 해결 할 수 있는 BIOS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 제품은 Z170, H170, B150, H110 등 스카이레이크 지원 칩셋을 탑재한 모든 메인보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