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가 모던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가 될 14세대 델 EMC 파워에지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지난 2016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세계 x86 서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델 EMC가 이번에 출시한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성능과 편의성은 더 강력해지고 보안은 더욱 강화했다.

서버 뿐 아니라 스토리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등 다양한 델 EMC의 제품에 탑재 예정인 14세대 파워에지 제품군은 전통적인 워크로드는 물론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나아가,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모던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기업의 IT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

델 EMC 14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특히 아키텍처 확장성, 지능적 자동화, 통합된 보안 기능을 내세워, IT 인프라가 차별화 요소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한다.

먼저, 델 EMC 14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확장가능한 아키텍처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소화한다.

NVMe에 최적화됐으며, 다음과 같은 획기적인 성능 향상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도입을 가속화한다.

1. 가속화된 데이터베이스 기능 : 최대 12배 높은 IOPS와 VM웨어 vSAN 클러스터에서 최대 97% 절감되는 지연 시간

2. 더 매끄럽고 빠른 VM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 초고속 네트워킹 기술인 RDMA로, 25GbE 사용 시 최대 75% 적은 CPU 사용 및 58% 더 빠른 속도

3. 더 빠른 스토리지 성능 : 최대 6배 많은 NVMe 드라이브와 최대 5배 많은 플래시 스토리지, 30% 더 많은 입출력 슬롯, 25% 높아진 집적도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극대화

새로운 델 EMC 파워에지 서버 제품군의 또다른 특징인 지능적 자동화된 관리를 통해, IT 부서 및 담당자들은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강력한 RESTful API를 기반으로 시스템 관리 콘솔 소프트웨어인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는 배치와 업데이트, 모니터링, 관리를 위한 자동화 툴을 제공한다.

1. 더 쉬워진 서버 생애주기 관리 : 원격으로 서버에 접속해 관리하는 iDRAC 9 통해 시스템 도입부터 폐기, 재배치까지 관리 편의성 강화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에 있어 최대 4배 향상된 운영 성능을 제공. 모바일 기반의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퀵 싱크와 iDRAC 9 설치 단계 또한 30% 축소

2. 90% 더 빠른 서비스 이슈 해결 : 전담 엔지니어가 원격 모니터링 등을 토대로 매월 보고서 등을 제공하는 프로서포트 플러스와 원격 모니터링으로 문제가 확인되면 자동으로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서포트어시스트로 문제 해결 속도를 90% 향상

통합된 보안은 다음 기능을 포함한다.

1. 암호화된 믿을 수 있는 부팅 : 서버는 물론 데이터센터 전체의 보안을 위해, 인텔 부트 가드 기능을 사용하여 프로세서 레벨의 검증을 통해 인증된 펌웨어 및 자동화된 BIOS 복구 기능을 제공

2. 시스템 락다운 : 업계 최초 도입 기능으로, 승인되지 않은 설정 변경으로부터 시스템 구성 보호

3. 시스템 이레이즈 : 폐기하거나 재배치할 때, 스토리지 드라이브나 임베디드 NVMe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삭제해 이용자의 데이터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