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호스팅업체의 랜섬웨어 피해사례가 보안업계와 관련업계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하드가 손상된 서버와 한글파일 깨짐 현상을 제외한 대부분은 정상화 되었지만 정상화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되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9일에 배포한 2017년 2분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악성코드 중 가장 많이 확인된 유형으로 랜섬웨어, 정보탈취, 원격제어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안이란 단어는 특정 집단(전문가 집단 등)에서만 통용되어져 왔지만, 지금은 대부분 사람들의 의식이 점차 달라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보안 의식이 부족하다.

개인정보 유출에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인질로 삼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랜섬웨어 등의 각종 범죄들을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소홀 해 왔던 보안문제들을 좀 더 심각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여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문제가 발생되었더라도 문제를 해결하고 방지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개인과 기업이 보안에 대한 의식 확보가 중요하다.

중요한 자료는 이중, 삼중의 백업을 진행하여 만일에 사태를 대비하는 것도 중요한데 방화벽은 최상단에서 작동되고 있어, 방화벽이 무너지면 모든것이 무력화되기 때문이다.

랜섬웨어 예방방법으로는 먼저, 사용중인 모든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사용해야 하며 백신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매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그리고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과 URL링크는 실행하지 않아야 하고, 파일을 서로 공유하는 사이트 등에서 다운로드 또는 실행에 주의해야 한다.

중요한 자료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백업해서 따로 보관해야 하고, 백업된 자료들의 보안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