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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성장 미진
장민영 기자  |  technoa@techn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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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2  09: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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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가 2018년 3분기 전세계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총 6,72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전세계 PC 시장은 6년간의 하락세를 뒤집고 2분기 연속 약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8년 3분기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그리고 일본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미국과 남미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미는 2018년 초에는 안정세를 보였으나 이번 분기 PC 출하량이 8.5% 감소하며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해당 결과는 올해 말까지의 CPU 공급 제한을 감안한 가트너의 전망과 일치한다.

레노버는 상업용 시장에서 되찾은 매출 호조와 후지쯔 인수에 힘입어 전세계 PC 시장에서 10.7%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HP는 2위로 밀려났으나 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 성장세를 보였다. HP의 탄탄한 데스크톱 출하량은 기업용 수요가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

델은 2018년 3분기에 5.3% 성장하며 10분기 연속 출하량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EMEA와 아시아 태평양, 일본 시장의 데스크톱과 모바일 PC 부문에서 성장을 기록하며 좋은 실적을 냈다.

그러나 남미와 미국 시장에서는 모바일 PC 시장의 약세로 출하량이 감소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PC 출하량은 총 2,430만 대로, 2017년 3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이는 상업용 PC 수요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부문의 경우 판매량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드레인지 및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소비자들 특정 요구사항에 맞는 기능과 사양, 품질을 갖춘 제품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2018년 3분기 PC 출하량은 0.8% 증가해 여러 분기 간 지속되던 하락세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 모든 수치는 가트너의 예비조사 결과이다. 최종 수치는 가트너 리전 프로그램 내 전세계 분기별 PC 통계의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세계 PC 시장에 대한 포괄적이며 시의적절한 조망을 제공해 제품 기획, 유통, 마케팅, 판매 조직들이 전세계 핵심 이슈와 향후 영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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