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는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고프로 창립자 겸 CEO 닉 우드먼은 “경쟁력 있는 제품과 효율적인 경영으로 인해 2018년 고프로 카메라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으며, 2018년 4분기 및 하반기 실적이 일반회계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며 “이번 실적 개선을 계기로 지속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2019년에는 성장과 이윤 창출을 노릴 것이다”고 밝혔다.

2018년 고프로 실적은 다음과 같다.

1. 2018년 4분기 매출 3억7,700만 달러, 전년 대비 13% 성장

2. 2018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은 3분기 32%에서 4분기 38%로 증가. 2018년 4분기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은 3분기 33%에서 4분기 38%로 증가

3. 2018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 당기순이익은 3,2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0.22달러. 비일반회계기준 당기순이익은 4,2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0.33달러. 일반회계기준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 8,800만 달러로 증가

4. 전년 동기 대비 2018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 운영비용은 2,900만 달러 감소, 비일반회계기준 운영비용은 2,200만 달러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018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 운영비용은 21% 감소, 비일반회계기준 운영비용은 18% 감소

5. 2018년 4분기 말 현금 및 투자자산은 총 1억9,800만 달러

6. 2018년 연간 매출은 약 1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 감소. 드론 사업을 제외한 수입은 전년 대비 3%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