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가 180° 화각의 파노라믹 4k 카메라가 탑재돼 협업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디오 바 파나캐스트 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노멀 시대에 사무실 출근과 재택 근무, 잦은 외근의 형태가 종합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팬데믹 이후 기업 내 업무의 유연성과 직원간의 협업이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어, 화상회의 솔루션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자브라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직장인의 66%가 독립형 웹캠 또는 PC에 내장된 카메라를 사용했으나 팬데믹 이후에는 카메라 사용량이 20% 이상 증가한 86%가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브라에서 선보이는 파나캐스트 라인업은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플러그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몰입도가 높은 180° 화각의 고화질 비디오와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오디오 기술, 최첨단 인공지능을 결합해 화상회의 시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또는 줌 등의 주요 UC 플랫폼에 최적화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 및 줌 룸 등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회의 자료 공유는 물론, 공동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파나캐스트 50은 지능형 알고리즘을 통해 정밀하게 음성을 감지하고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빔포밍 마이크를 8개나 탑재했으며, 50mm 우퍼 2개와 20mm 트위터 2개가 내장된 강력한 성능의 스피커를 4개나 갖춰 1인부터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팀 회의까지 모두 또렷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PanaCast 50가 탑재한 높은 해상도의 멀티 카메라 3대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하였으며, 회의실 전체를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는 파노라믹 4K 영상 환경을 갖추었고, 특허 받은 실시간 비디오 스티칭 기술은 진보된 알고리즘을 통해 화상회의 시 지연 및 끊김 현상을 줄여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