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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 Summit NYC 2022서 X-H2 및 신규 렌즈 2종 공개
장민영 기자  |  technoa@techn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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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1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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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은 9일 새벽 뉴욕에서 진행되고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된 신제품 발표회 엑스 서밋 NYC 2022에서 X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5세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H2와 XF56mmF1.2 R WR, GF20-35mmF4 R WR의 신규 렌즈 2종을 발표했다.

이면조사형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한 X-H2는 8K/30P Apple ProRes 내부 레코딩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APS-C 미러리스 카메라다.

X-H2는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개선해 센서의 높은 S/N비를 제공하며, ISO125를 표준 감도로 확대해 더 많은 양의 빛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여기에, 최대 1/180000초의 빠른 셔터 스피드는 빛이 강한 야외 환경에서도 개방 조리개를 활용해 부드럽고 깊은 보케를 만들 수 있다.

X-H2에는 딥 러닝 기반의 AI프로세싱 AF시스템이 적용되어 동물, 새, 비행기 등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추적해 빠른 연사 중에도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또한, 576만 화소의 0.5인치 OLED 패널이 적용된 전자식 뷰파인더는 초당 120매의 프레임 레이트로 선명하고 부드러워 빠른 피사체의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X-H2는 X시리즈 카메라 최초로 픽셀 시프트 멀티 샷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이미지 센서와 카메라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 보정 장치를 이용해 화소수를 높이는 방식으로, 이미지 센서를 매우 정밀하게 이동시켜 RAW 이미지 20장을 촬영한 뒤, 전용 소프트웨어 픽셀 시프트 컴바이너에서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1억 6천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피사체의 색감, 질감, 분위기 등을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 가능해 기록 보관용 사진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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