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12일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2에서 100개가 넘는 신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현재 전 세계 조직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보다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만들기 위해 작업 방식에 대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수행하도록 돕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발표, 조직이 경제적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경제, 사회, 기술적으로 역사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이 모든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모든 조직이 디지털의 힘으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수행하고, 이 시기를 극복해 훨씬 더 강력하게 부상하고자 한다는 것”이라며 디지털 숙명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일을 수행한다는 것은 더 열심히 혹은 오래 일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며, “이는 오늘날의 제약을 딛고 조직이 할 수 있는 일과 궁극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일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을 적용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