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법정 초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정은 유비 휘하의 책사로 한중 공방전에서 유비에게 장합과 하후연을 공격하자고 설득하여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유비가 한중왕에 오르고 1년 뒤, 45세라는 젊은 나이로 죽게 되자, 유비는 심히 슬퍼하며 법정에서 익후라는 시호를 내리기도 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법정’을 초월할 수 있게 되며, 초월 시 결승천리 스킬을 획득하게 된다.

해당 스킬 사용 시 ‘법정’이 사진 주변에 모래 폭풍을 형성 시키고 주령구의 모든 힘을 개방하여 적을 공격한다. 모래 폭풍 주변에 적이 있으면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주령구의 힘을 해방할 때 아군에게 피해 면역을 부여한다.

기존 장수였던 하후돈과 황충도 리메이크 되어 더욱 더 강력해지며, 신수전 약점 변경기능, 신규/복귀 유저 경험치 버프가 개선된다.

법정 초월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 전장 역시 오픈된다. 이벤트 전장에서는 기존 보유한 장수를 이용하여 난이도에 따라 초월 법정, 제갈량, 마속을 처치하고 11전장 무쌍 재료 선택권과 진화석, 장인의 모루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투 진행 시 황충, 패왕유비, 손인 장수를 사용하면 3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보다 더 수월하게 이벤트 전장을 클리어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법정 초월 업데이트 기념 미션 달성 이벤트를 통해 보옥, 용안석, 호안석과 같이 장수 성장에 필요한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