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주) 샘물테크 JANUS Geforce 2 MX

- TwinView 활용

Extended Desktop 모드의 이용

Extended Desktop 모드의 경우 한쪽의 모니터의 확장하여 사용하는 개념이다. 이는 한쪽 모니터에서 다른 쪽 모니터로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스크탑의 영역이 2배로 늘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TwinView를 이용한 자유로운 화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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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모니터는 오른쪽 모니터의 확장영역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단지 우측 모니터(CRT1)에서 활성화된 창을 화면의 오른쪽으로 끌어가는 것만으로 좌측모니터(CRT2)로 창이 옮겨지게 된다.
 

트윈뷰를 이용한 엑셀작업 (좌: CRT2, 우: C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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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모니터(CRT1)의 엑셀쉬트가 왼쪽 모니터(CRT2)까지 이어져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의외로 작업시에 큰 이점이 되는 부분으로 금융업무나 회계업무등 한번에 많은 작업을 처리하는 분들에게는 ALT+TAB로 작업변환을 하는 것처럼 짜증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TwinView기능을 이용하면 2배로 늘어난 데스크탑의 영역으로 인해 훨씬 더 수월한 작업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동영상 재생과 웹서핑의 멀티태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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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모니터로는 동영상 재생을 하면서 다른 모니터로는 웹 검색이나 문서 편집등의 작업이나 게임등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하지만 드라이버상의 문제인지 일반 동영상의 재생의 경우(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 미디어플레이어 창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으면 재생이 불가능하고 '일시멈춤'의 상태로 되어 버린다. 다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활성화시키면 플레이가 되지만 이런 상황에서라면 오른쪽 모니터(CRT 1)에서의 다른 작업은 불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DVD 재생시에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참고로 사진은 DVD연주 화면임)

Video Mirror Control을 이용한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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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Morror Control'을 통해 재생되고 있는 동영상의 일정영역을 확대하여 표현해 줄 수 있다. 확대 영영과 크기등은 오른쪽 모니터(CRT1)와 왼쪽 모니터(CRT2)에 각각 설정해 줄 수 있다. 하지만 확대할 수 있는 영역이 모니터의 모서리부분(↖, ↙, ↗, ↘)과 중앙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부분에 대한 확대는 불가능 하였다. 또한 확대시에 발생하는 계단현상으로 인해 화질저하가 발생하는 것은 감수를 해야한다. 그리고 G400과는 달리 동영상 재생시에만 확대기능이 작동하며 일반 데스크탑 화면등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 차이점이 있다.
 

Clone 모드 이용

두모니터에 동일한 화면을 보여주는 Clone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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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nded Desktop 모드에 비해 그 활용도는 한정되어 있지만, 모니터 분배기 없이도 2대의 모니터에 같은 이미지를 출력해줄 수 있어 모니터 전시나 프리젠테이션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시에 발표자와 시청자의 구분화된 모니터 설정, 즉 복사된 화면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발견된 문제점

1. Extended Desktop 모드
각 모니터에 대한 개별적인 해상도 설정이 가능해 최대 지원이 가능한 해상도까지 설정이 가능하지만 각 모니터에 대한 개별 리프레쉬 조절은 불가능 하였다.
또한 위에서 언급을 하였듯이 동영상 파일의 재생시 CRT1쪽의 동영상 창이 활성화되어야만 CRT2쪽의 영상이 제대로 나왔다. 만약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으면(창을 최소화시켜도 마찬가지이다) 자동으로 '일시정지'상태가 되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DVD(VOB) 재생시에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2. Clone 모드
두 모니터간의 해상도에 대한 제한을 받는다. 전체 해상도 설정에서 CRT2부분에서는 640*480, 800*800의 출력이 불가능 하였으며 최대 1024*768의 해상도밖에 지원을 하지 않았다. 이것은 아지까지는 최적화 되지 않은 드라이버와 램댁의 한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