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주) 샘물테크 JANUS Geforce 2 MX TwinView

- 결론

마치면서

3D그래픽 카드 시장을 주도하며 3D 그래픽 카드 시장의 양대산맥이라 불리웠던 3DFX와 Nvidia!!
드디어 마지막에 웃는 대상은 Nvidia가 되는 것인가?
Nvidia사는 TNT시리즈의 성공에 더불어 Geforce256, GTS, Geforce2 MX 등의 칩셋을 속속 내놓으면서 하이엔드 시장뿐만 아니라 저가 시장까지 모든 영향력을 끼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3dfx는 부두3이후 리테일 제품 생산을 1군대로 한정하여 그 수익구조에서 많은 타격을 받았고 그 이후 부두4, 부두5등의 제품을 출시하였지만 이미 하이엔드 유저들을 위한 ATI RADEN, GTS, Geforce2 Ulta등에 비해 성능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Vanta, M64에 뒤를 이어 Geforce2 MX가 저가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가시장또한 부두는 기대만큼의 호응을 받지 못하였다.

Geforce2 MX의 TwinView기능은 G400의 듀얼헤드와 거의 흡사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각기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TwinView는 말 그대로 사용자로 하여금 하나의 그래픽카드에 다중 디스 플레이 장치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뜻한다. TwinView의 구성또한 자유로워 CRT, Digital Flat Panel(DFP), TV등과 같은 장치들과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그 활용 방법도 무한하다.  단지 한대의 모니터 추가로 작업환경이 2배로 늘어나 쾌적한 작업환경을 꾸밀 수도 있으며, 한쪽 화면으로 영화를 보면서 다른쪽 화면으로는 워드나 웹서핑을 즐길 수도 있다. 물론 아직까지 드라이버가 완벽하지 않아 약간씩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개선된 드라이버에서는 해결이 되리라 믿는다.

Janus Geforce2 MX와 동일한 내용물(사용자 설명서, CD)등을 제공하는데 이 제품의 특징인 TwinView에 대한 사용자 설명서상의 언급이 빠져있는 점은 못내 아쉬웠다. 물론 초보자들을 위한 한글로된 설명서 제공을 해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