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세서의 발전은 다중 코어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AMD는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향은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자사 프로세서에는 '가속된 프로세싱 유닛 (Accelerated Processing Unit)' 구조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APU 단위는 여러개 코어를 혼합한 형태를 가지고, 여기에는 연산에 통용되는 코어와 특수한 처리만을 담당하는 단위들로 구분되어 있다. 기존 항간에 알려진 '퓨전'은 이 프로세서 구조의 초기 응용 단계이며, 그래픽코어를 통합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로드맵에서 보이듯이, AMD는 또한 차세대 데스크탑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하이퍼트랜스포트 3.0, PCI 익스프레스 2.0 및 DDR3 메모리가 적용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