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실제 유저들이 사용해야할 인터페이스가 담겨있는 피나클 Studio Deluxe V.8의 소프트웨어의 설치 및 동작방법은 다음과 같다.

- 설치

설치 화면

자신에 맞는 지역의 Content 디스크를 넣자.

Content CD의 구성

화려한 효과를 넣어줄 수 있는 Hollywood FX의 모습

- 편집사용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피나클 Studio Deluxe V.8의 사용방법을 이야기 하고자한다. 말은 거창이 꺼냈지만 이 제품을 한번 사용해본 유저라면 '동영상 편집'단어의 위화감(?)이 사라질 정도로 간단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체 동영상을 편집하는 작업은 다음과 같은 3단계로 이루어 진다. 먼저 비디오에 있는 영상을 컴퓨터로 들여오는 캡쳐, 둘째로 캡쳐된 영상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늘리고 조절할 수 있는 편집, 그리고 편집된 영상을 가지고 저장하는 영화만들기등이다. 긴 말보다는 이를 실제로 살펴보기로 하자.

• 1단계: 캡쳐

캡쳐장면

 캠코더의 1394 케이블을 연결후 알맞는 캡쳐 종류를 선택한다. 피나클 Studio Deluxe(!) V.8는 일반 아날로그 방식의 데이터도 이와 동일 한 방식으로 캡쳐가 가능하다.

 캡쳐방법과 사용되는 용량등이 표시되며 캡쳐시작 버튼을 누름으로 쉽게 캡쳐시작을 할 수 있다. 설정에 따라 비압축AVI, DVD, MPEG, WMA등이 있다.

캡쳐버튼을 누르면 캡쳐할 이름과 캡처시간등을 설정가능하다.
(그냥 캡처 시작을 선택하는 것도 단순하면서도 편리한 방법일 듯..)

자동 분할된 캡쳐 화면

 캡쳐를 하면 피나클 Studio Deluxe V.8의 강력한 기능중 하나인 자동 장면 분할 기능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동장면 분할 기능이란 촬영된 데이터의 장면을 알아서 구별해 주는 기능이다.일반적으로 디지털 캠코더를 사용할 때 한번에 다 찍기보다는 한번 찍은후 재차 반복해 다른 위치, 시간에서 촬영하게 되는데 편집시 이들을 구분해주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다. 피나클 Studio Deluxe V.8는 5번에 걸친 촬영 데이터는 5가지 영상으로, 7번에 걸친 촬영데이터는 7가지 영상으로 구별해준다. 물론 이들은 피나클 Studio Deluxe V.8가 임의적으로 나눈 영상이고 이들을 다시 합치거나 분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대한 구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정은 캡쳐전 설정을 통해서 선택할 수 있으며 1) 촬영날짜와 시간, 2)비디오 내용, 3)정해진 시간등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이 마음에 안드는 유저의 경우 4번째 자동장면 촬영없음을 통해 직접 장면을 분할 가능하다.

2단계: 편집

 간단히 데이터 캡쳐를 했다면 캡쳐한 데이터를 가지고 자신의 영상을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자.

필요한 화면을 마우스로 가지고 영화필름과 같은 창에 올려놓으면 된다.

좌측에 있는 'T'와 비슷한 아이콘을 사용해 문자 및 자막을 넣을 수 있다.

샘플 그림 및 자신이 필요한 그림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TV속 쇼프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분리된 장면을 이어주는 효과들.
이를 통해서 장면과 장면을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으며 이가 반영된 영상을 미리 볼 수도 있다.

같이 제공되는 헐리우드 FX를 사용하면 3D기능을 사용해서 화면을 꾸밀 수도 있다.
렌더링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만들어 놓고 스스로가 신기한 화면이 될것이다.

일반 사진도 같이 넣을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음향 및 자신이 원하는 음향(MP3도 가능)도 삽입가능하다.

영상의 진행 속도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미리보기가 되기 때문에 위창에 보이는 것보다 쉽다.)

배경음악도 선택가능하다.
(음향은 상황에 각 프레임에 맞춰서 프로그램이 음량을 Fade out해준다.)

스토리보드, 타임라인, 텍스트 보기등을 선택해 타이츨의 플래이 시간,
배경음악, 특수 음향의 위치변경 수정이 가능하다.

텍스트 화면을 이용한 편집
필자같은 초급 유저에겐 다소 부담되나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리하다고 한다.

3단계 : 영화만들기

지금까지 만든 영상 편집물을 영화로 만드는 것인데 저장한다는 의미와 동일하게 봐도 될 것 같다.

리얼 미디어 화일

실시간 인터넷 전송을 위한 윈도우 미디어 파일로 만들기

바로 CD로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여러 가지 MPeg으로 저장도 가능하다.

여러 가지 코덱을 사용해 AVI화일 만들기
현재 설치된 모든 코덱이 나오는데 필자가 사용한 바로는 DivX의 경우 프레임이 짤리고 엉성했다.
이부분의 개선이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다른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테이프 만들기
현재까지 편집한 영상을 디지털 및 아날로그 캠코더로 다시 저장할 수 있는 모드이다.

- 이상의 작업을 통해 만든 결과물(영상)

Fairlady기자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동영상

 이상의 작업을 걸친 동영상(700M)을 압축해보았다. 간단히 촬영한 영상이지만 이를 만든 스스로가 놀랄정도로 재미있는 편집기능이 가능했다. 능력만 된다면 누구나 영화한편을 만들 수 있을 듯한 손쉬운 구성이 피나클 Studio Deluxe V.8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