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신형 애슬론XP(Thoroughbred)가 성능상 변화가 없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 AMD 차세대프로세서(Thoroughbred) 벤치마크

 고로 이번 테스트의 경우는 Thoroughbred의 단순 성능보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보이는 AMD 플랫폼의 성능을 정리해 보고자 하며 다음과 같은 것을 살펴볼 것이다.(솔찍히 고백하자면 AMD시스템 쓰면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이다.-_-a)

1. 기존 Palomino코어와 새로운 Thoroughbred코어의 성능차
2. AMD플랫폼이 266(133 DDR)MHzFSB를 사용할 때와 333(166DDR)MHz FSB를 사용했을 때의 비교
3. KT333메인보드에서 DDR266설정과 DDR333 설정간의 차이
4. AMD 플랫폼과 인텔 DDR플랫폼과의 차이

 테스트 시스템
 

 AMD의 메인보드는 뒤에 있을 오버클럭 테스트도 고려해 2.2V, 1/5 PCI 디바이더를 가지고 있는 EPOX 8K3A를 선택했다.

테스트결과

CPU성능- Sandra2001

 산드라 2001로 살펴본 단순 CPU성능이다. 애슬론 XP의 결과만을 보자면 신형코어(Thoroughbred)를 사용해도 성능상의 변화는 거의 없이 클럭에 비례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이전 해외 벤치마크 결과와 동일하다.

 또한 FSB333을 적용한 애슬론XP 2200+의 성능이 동일한 클럭을 가진 애슬론XP(Thoroughbred) 2200+의 성능보다 높음을 볼 수 있다. 이는 동일한 2200+라도 설정(133*13.5≒1800, 166*11≒1833)상으로 인한 클럭차(33MHz)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CPU성능 - PCMark2002

 PCMark2002의 결과인데, 신형코어를 사용해도 증가된 클럭주파수만큼의 성능향상을 보이고 있다. 즉, 이번 Thoroughbred코어의 애슬론XP은 다른 변화없이 제조공정만 낮췄다는 말이다.

CPU성능 - 3D studio Max4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CPU성능을 확인해보기 위해 3D Studio Max를 통해서 3D영상을 렌더링 해보았다. CPU성능에 있어서 코어차이로 인한 성능차는 거의 없으며 2200+(1.8GHz)로서 높은 클럭만큼의 성능향상만을 보이고 있다.

 이상 CPU만의 성능을 종합한다면 써러브레드(Thoroughbred)코어를 사용함으로 얻을 수 있는 영향은 없으며 결과 확인정도로 만족해야만 했다. 이상으로 [1]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다음 테스트를 통해서 나머지들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