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마크론 Case, 새로운 시작 H600 - 외부 디자인

 전면디자인

H600의 정면

  H600의 전면을 보면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단순하게만은 느껴지지 않는 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베이직 색상의 전면은 차분한 분위기마져 느끼게하는데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면 노출 베이의 가이드가 다른 제품과 특이하게 제거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디자인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로 일자로 파여진 홈이 전체적인 단순함을 커버해주고 있으며 무언가 있어 보인다라는 생각마져 들게 한다. ^^a

전면의 노출된 베이는 5.25인치 4개 그리고 3.5인치 2개임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전면 베이를 세세하게 보면 가이드 커버가 버튼식으로 제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래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작은 편이라서 아주 쉽게 제거가 되는 편은 아니다.(필자의 짧은 손톱이 왠수라면 왠수인지도.. --a) 손톱이 좀 길다면 손톱으로 아니면 일자 드라이버로 제거하는 것이 수월할 것이다. 한마디로 견고하다. ^^a

이러한 전면의 가이드 커버는 3.5인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면의 가이드 커버	눌러주면 된다.

H600의 버튼부는 새로로 홈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엑센트를 주고 있다. 파워 버튼를 중심으로 위로는 파워 LED가 밑을는 하드 LED가 존재하고 좌측으로는 리셋버튼이 존재한다. 마치 달과 지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그냥 필자 생각이다. --a) LED의 위치는 상당히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버튼부의 각 위치도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되는 의외로 버튼부가 상당히 가볍다.

버튼부가 노출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파워, 리셋 버튼감이 가볍기 때문에 H600이 주는 이미지와는 제법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도어가 닫혀있다.	열면 사운드, USB 포트가 보인다.

공기 흡입에 있어 별도의 공기 흡입구를 만들어 놓치 않았으며 케이스 밑에서부터 공기를 받아드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제일 하단에는 USB와 사운드 관련 포트를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위에서 도어를 열고 내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열때는 위로 밀면서 닫을때는 밑으로 당기면서 닫아주면 된다.

도어는 위에서 열고 닫을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 뻑뻑하다.

위의 사진은 전면 베젤이 제거된 사진이다. 언듯보기에는 전면의 팬을 통한 공기 흡입구가 상당히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 흡입이 과연 잘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아래의 2장의 사진을 보자. 아래의 공간이 상당히 넓다. 밑의 사진이 핸들은 전면 베이를 쉽게 개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당기면 쉽게 베젤이 제거된다. 손이 들어갈 정도의 충분한 공간이여서 앞서 말한 공기 흡입이 크게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80mm 팬을 장착했을 때의 문제이다. 장착하지 않았을 경우 공기 흡입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전면 베이 하단의 손잡이(정면 사진)	전면 베이 하단의 손잡이(밑면 사진)

전면에 80mm 팬을 부착할 수 있다.

후면 그리고 측면디자인

H600 후면

   후면디자인은 크게 다른 제품과 차별화 되는것은 없다. 다만 파워 윗 부분에 여유가 있어 케이스가 높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면 사진을 통해서 80mm 쿨러 2개 장착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80mm 팬 1개는 기본장착) 역시 배기팬이다. 상단 팬은 기본 장착 그리고 하단은 안쪽에 커버가 있어 팬 추가장착시 제거하여 주면 된다.

양쪽 패널은 모두 핸드 스크류 방식으로 개폐한다.

H600 측면

H600의 우측과 좌측면에는 각각 공기 흡입구가 나있다. 양쪽 디자인이 동일하나 우리는 여기서 우측면을 눈여겨봐야한다.(눈여겨 본다고해서 특이한 것은 없다... --a 자세한 것은 내부 설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