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1.3GB DD-RW, CRX200E - 외관

레이아웃

CRX200E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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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이전에 출시되었던 기존의 CD-RW와 외형상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먼저 전면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CRX200E의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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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의 구성을 살펴보면 좌측부터 헤드셋 단자, 볼륨조절, 강제 추출구, 1개의 LED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EJECT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트레이 왼쪽 상단에는 제조사인 'SONY'사의 로고가 정 중앙에는 DD Disc 로고가, 트레이 오른쪽에는 지원 배속에 대한 언급과 지원용량 (1.3GB)이 되어 있다. 참고로 DD Disc 로고가 부착된 장비에서만 DDCD가 인식 및 실행이 가능하다.

DD Disc 지원로고

전면 베젤의 색은 미래적인 느낌의 실버색으로 되어 있으며 1개의 LED를 지원하는데 자줏빛 색의 LED가 사용되었다. 현재 레코더의 상태를 자세하게 알기 위해서는 LED의 갯수가 하나인 것으로는 부족함이 보인다. 이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는 CD-R, CD-RW, DD-R, DD-RW 등인데 현재 레코더에 어떤 미디어가 들어있는지, 그 상태는 어떤지를 LED를 통해서는 확인을 할 수 없어 불편함을 보인다.  참고로 PX-W1210TS (SCSI 모델)의 경우 총 4개의 LED를 제공하며 각각 DISC ON / READ / WRITE L / WRITE H 등의 동작을 담당해 한눈에 손쉽게 현재 레코더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후면부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면에는 점퍼나 설정사항에 대한 설명이 없지만 제품 윗면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는 각 설정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으며 디지털 아웃단자 또한 제공한다.

트레이를 완전히 연 모습이다. 이 제품의 경우 수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4개의 후크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 4개의 후크로 인해 좌우에 상관없이 수직장착이 가능하다.

수직장착을 위한 4개의 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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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에 의한 개폐방식을 취하고 있어 트레이의 개/폐가 빠르지만 소음이 크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8cm 미디어를 사용했을 경우 트레이를 열었을때 원래의 자리에서 이탈되어 있거나 심지어는 8cm 미디어가 밖으로 튀어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트레이 개/폐시의 소음은 큰 편이지만 작동후의 진동이나 발열 수준은 아주 양호한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