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아, 소니 1.3GB 'DDCD'대응 CD-RW 최초 입수

일본 소니사는 4월 13일 1.3GB의 배밀도 CD-ROM/R/RW 규격인 'DDCD (Double Density CD-ROM/R/RW)' 규격을 만족하는 'CRX200E'를 발표하였다. 이에 테크노아는 국내 최초로 'CRX200E'를 입수하였다.
테크노아에서는 현재 이 제품의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테스트가 끝나는 데로 제품의 자세한 리뷰를 포스팅 해 드릴 예정이다.

소니 CRX200E의 패키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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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D 규격은 기존의 CD-ROM/R/RW 규격에서 에러 보정과 접근 방식을 확장하여 트랙간의 간격과 피트길이를 축소한 기술로서 이로 인해 저장 능력의 증가 뿐만 이나라 저작권 보호에도 적용이 될 예정이다.

Double Density CD-ROM/R/RW」규격의 기본 사양

	Double Density CD-ROM/R/RW	CD-ROM/R/RW
데이터 저장 용량	1.3GB (2048B/sector)	650MB (2048B/sector)
레이저 파장	780 nm
디스크 사이즈	직경 : 120 mm , 두께 : 1.2 mm
트랙 간격	1.1 μm	1.6 μm
최소 피트 길이	0.623 μm	0.833 μm
선속도	0.90 m/s	1.2∼1.4 m/s
에러 보정 방식	CIRC7	CIRC
변조 방식	EFM

사양에서 볼 수 있듯이 레이저 파장이 현행 규격과 동일하며, 1섹터당 기록용량도 2,048byte로 현행 규격과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의 기술과 제조 설비등을 이용하여 저비용으로도 신규격으로 이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RX200E는 쓰기 12배속, 다시쓰기 8배속, 읽기 : 32배속으로 동작하며 DDCD 규격의 디스크를 사용하여 1.3 GB까지 기록을 할 수 있다. 물론 기존의 650/700 MB 미디어의 사용도 가능하다.
하지만 DDCD 규격에 대응한 드라이브의 경우 기존의 CD-ROM/R/RW 미디어의 리딩이 가능하지만 기존의 드라이브에서의 DDCD 규격 미디어의 리딩은 현재까지는 불가능하다.

1.3GB를 지원하는 CD-R 및 CD-RW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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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는 ATAPI로 8 MB의 버퍼 메모리가 사용되었으며 평균 액세스 시간은 150ms의 스펙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