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FireballPlus AS - 3. 외형

FireballPlus AS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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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외부의 모습은 기존의 파이어볼 시리즈와 크게 다를바가 없다. 윗면의 모습과 아랫면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왼쪽은 윗면의 모습, 오른쪽은 아랫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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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면은 매우 평범하다. 기존의 파이어볼 시리즈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이 제품이 샘플인 관계로, Evalution Unit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것을 발견할 수있다.

아랫면을 보면, 매우 깔끔한 상태로 주조되었음을 볼 수 있다. 베이스 자체의 주조 상태가 매우 깔끔하며, 마감 역시 잘 처리되어 있다. 베이스의 색상은 역시 검은색이다. 기판이 매우 작은 편인것이 눈에 띈다. 아랫면의 면적을 약 50% 정도 점유하고 있는데, 회로의 구성이 대단히 정교하고 깨끗하다.

아랫면을 보자. 1개의 큰 칩과 2개의 작은 칩셋, 그리고 1개의 메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기능들을 IC 내부로 집적시켰기 때문에 자잘한 저항들 외에는 별도의 컴포넌트가 보이지 않는다. 이는 높은 신뢰성을 이룰 수 있는 요소일 뿐만 아니라 원가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기판 위에서 볼 수 있는 칩과 버퍼. 버퍼는 현대전자의 7ns 16Mbit SDRAM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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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작업은 위의 큰 칩셋에서 이루어지며, 기타의칩셋들은 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윗부분의 작은 칩은 스핀들모터를 제어하는 칩셋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매우 정교하고 깨끗한 회로 부분이다. 기판과 커넥터 사이의 접점만을 보아도 금새 티가 난다.

PCB와 커넥터의 연결부위. 대단히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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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터 하드디스크에서 보았던 회로의 구성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에 비하면 엉성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