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GMC, 펜티엄4 지원 GMC S508 케이스-내부디자인

내부디자인

케이스를 연 후의 내부 모습은 다음과 같다.

이제품은 이전에 출시하였던 IW-S500과 거의 흡사한 구조를 갖고 있다. 크기가 큰 사이즈의 보드까지 장착이 가능한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하며 외부 5.25인치 베이 3, 3.5인치 베이 2개를 제공하며 내부 3.5인치 베이 2개를 제공해 넓은 확장성을 보여준다. 또한 내부의 모서리는 깔끔하게 곡면 처리가 되어 있어 조립시에 손을 베거나 하는 문제는 없다.

5.25" / 3.5" 베이

5.25인치 베이 3개를 지원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상단 2개의 5.25인치 베이는 슬라이딩 가이드를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제일 하단에는 가이드를 이용할 수 없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 일반적인 나사고정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호환성을 높혔다. 슬라이딩 가이드 방식은 장착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의 장점을 지닌다.

3.5인치 베이는 외부2개, 내부 2개의 베이를 제공한다. 외부 3.5인치 베이는 슬라이딩 가이드 방식을 취하고 있어 FDD나 LS 120, ZIP등을 장착할 때 편리함을 제공하며 내부 3.5인치 베이의 경우는 나사로 고정을 하도록 되어 있다. 내부 3.5인치 베이의 경우에는 외부 3.5인치인치 베이 아래에 나사로 조여있어 내부 3.5인치 베이에 하드등을 장착/제거시에는 나사를 분리하여 사용해야 한다.

방열 설계

최근에 출시되는 PC부품들은 점점 고밀도/고집적 되어감으로써 그로 인한 열이 많이 발생되면서 시스템의 방열문제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케이스야 말로 그러한 PC부품들을 모두 탑재하고 있는 것이므로 케이스의 설계때부터 방열에 대한 염두를 두고 설계하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었다.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쿨링 시스템은 전면 하단부에 팬을 사용하여 밖의 차가운 공기를 시스템 내부로 유입한 후 후면의 팬을 이용하여 뜨거워진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형태를 하고 있다. 이 제품또한 역시 동일한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전면부와 후면부에 각각 80mm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면부의 팬은 시스템 내부의 전선들이 팬을 건드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플라스틱 가이드가 제공된다. 참고로 팬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전면에 위치해있는 쿨링팬을 달수 있는 가이드

후면에 위치해있는 쿨링팬을 달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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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서가 필요없는 메인보드지지대

과연 이 부분이 무엇에 쓰이는 것일까? 일반적인 케이스에 메인보드 조립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먼저 메인보드지지대에 뚫려있는 구멍중에 메인보드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에 뚤려있는 나사구멍에 맞게 스페이서를 사용하여 지지대로부터 일정 간격을 띄운 후 나사로 고정을 한다. 일정 간격을 띄우는 이유는 메인보드 밑면이 철판에 닿음으로서 발생하는 전기적인 쇼트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 케이스의 경우에는 그러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보드 장착시에 필요한 서포트를 케이스에서 자체 제공하는 것이다. 바로 메인보드지지대를 중간 중간에 볼록하게 엠보싱으로 처리함으로써 별도의 스페이서없이 바로 메인보드를 고정할 수 있어 조립 시간의 단축 및 스페이서 사용으로 인한 문제 (나사가 헛돈다거나 스페이서가 흔들린다거나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메인보드 조립시 더 이상 스페이서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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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4 지원을 위한 변화

이전 모델인 IW-S500과의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바로 메인보드지지대에 펜티엄4용 히트싱크를 장착할 수 있는 4개의 Hole을 제공한다. 펜티엄4의 경우 높은 발열량을 해결하기 위해 육중한 히트싱크가 사용되다보니 이를 메인보드상에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메인보드를 통과해 케이스에 고정되는 방식이 사용되므로 이를 위해 4개의 마운팅 Hole이 존재하여야만 히트싱크를 장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후면에 위치해있는 쿨링팬을 달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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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커넥터는 깔끔하게 묶여 있어 추가로 타이를 이용하여 묶을 필요가 없다.

각종 커넥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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