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주) 성민시스템, IMT4000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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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케이스도 필수품!

지금 당장 하늘에서 돈다발이 뚜욱~하고 떨어진다면 그 돈으로 과연 무엇을 할까? 누구나 어릴적에 한번쯤은 상상해 봤던 적이 있을 것이다. 만약 필자에게 그러한 꽁돈(?)이 생긴다면 그중 일부는 주저함없이 컴퓨터에 투자를 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먼저 멋지게 CPU도 업그레이드 하고 램도 올리고,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그래픽 카드도 바꾸고.. 21인치 평면모니터도 구입하고.. 물론 돈 안드는 즐거운 상상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새로 컴퓨터를 장만하는 사람들이나 업그레이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 위에 말했던 CPU, 그래픽카드, 모니터 등을 어떤 제품으로 장만할 것인지에만 신경을 쓰게 된다. 그만큼 들인만큼 눈에 보이는 성능향상을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케이스, 키보드 등은 단지 소모품으로 취급하며 구입에 대해서는 참으로 인색한 편이다.

이번에 리뷰할 IMT4000은 이전에 Doggy와 Kitty라는 동물모양의 케이스를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1999년 일본 컴덱스에서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해 국산 토종 캐릭터 디자인을 해외에 심었던 (주) 성민시스템에서 2001년도를 시작하면서 '신개념 케이스'라는 모토아래 출시된 제품이다.
자세한 사양은 아래와 같다.

제품명	IMT4000
확장 베이	5.25" 4개, 3.5" 3개(1개 히든)
재질	플라스틱(전면 베젤) / 강판
규격	H455 X W206 X D450 (mm)
특징	전면에 USB 포트내장 (옵션) Side Air-Hole 2EA 장착 Pentium 4 장착가능 (Power 옵션) FAN 3개(기본 1개 장착)
파워	Sun Power 250W
제조/판매원
시중 가격	60,000원 (파워서플라이 포함)

부속품

케이스 측면 프레임에 추가로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게 만든 철판, 시스템 조립에 필요한 볼트, 스페이서등이 제공된다. 스페이서의 경우 보통 다른 제품이 철제 스페이서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의 경우 플라스틱 제질으로 제공되는데 철제 스페이서에 비해 고정성인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메인보드 장착 도중에 실수로 메인보드의 뒷면기판을 손상시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