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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스마트씨엔씨 SMART Geforce 2 MX -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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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주) 스마트씨엔씨 SMART
Geforce 2 MX
- 결론
마치면서
Geforce2 MX(코드명 NV11)은 Nvidia사의 이전의
보급형칩셋인 M64등의 계보를 잇는 보급형 칩셋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Geforce2 MX는 0.18미크론 공정의 생산에 의해 5w이하의 전력소모량을
보여주며(기존 Geforce256의 1/4~1/5수준), 이것은 또한 그동안 Nvidia사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모빌 영역을 위한 또다른 도전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그렇다면
Geforce2 MX와 경쟁을 벌일만한 그래픽카드는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
필자의
생각으로 비슷한 가격대와 성능을 염두한다면 3DFX사의 부두4 4500, ATI사의
RADEON VE(Value Edtion)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부두4 4500의
경우 싱글 VSA-100 칩셋을 사용하여 부두 5에 비해 그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Geforce2 MX에 비교하여 뛰어난 성능상의 우위를
장담할 수 없다. 또한 부두만의 장점으로 내세우던 Glide의 경우 급속한
Direct3D의 발전으로 인해 그 간격이 좁아져 예전만큼의 커다란 메리트를
느낄 수 없을 것이다. Radeon VE의 경우 2001년 2월 출시예정이라 그때쯤이면
Geforce2 MX는 더욱더 많은 시장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전에도 밝혔듯이
Geforce2 MX은 '잘팔리는 물건'으로 인식되며 현재 수많은 업체에서 과다경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Smart Geforce2 MX의 구매 포인트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렇지만 단순한 영문 매뉴얼의 제공이나 통합 설치 CD 제공등은
개선의 여지가 보이며, 조금더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올라온 Geforce2 MX 제품들의 리뷰의 벤치마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Nvidia에서
제공하는 레퍼런스 규격으로 제작된 제품이건 자체적인 기술로 제작한
비레퍼련스 제품이건 간에 어느정도 차이는 보였지만 눈에 띄일 만큼의 커다란 성능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이는 곧 Geforce2 MX 제품의 평준화가 되었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품의 성능은 기본이고, 사용자를 위한 편의 제공이나
확실한 사후처리등을 내새워 시장을 공략해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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