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내구성을 지닌 노트북 등장
떨어뜨려도, 물을 흘려도 이상없이 작동

  
  영국 Itronix는 완전방수 및 내충격 구조를 실현한 노트북 X-C 6250 Pro를 발표하였다. Windows 98을 OS로 제공하며, GSM 방식의 무선 통신용 모뎀이 표준 장착된다.

  X-C 6250 Pro는 -20도에서 60도까지 광범위한 온도 조건에서의 엄격한 동작 테스트를 아무런 이상 없이 통과할 수 있는 내구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닫은 상태에서는 전원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1m 높이에서 54회 낙하한 뒤에도 아무런 이상없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무시무시한 수준의 내충격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1시간에 100mm 이상의 강우량(물을 쏟아붇는 것과 같은 수준의 강우량)을 가정한 테스트에서도 완벽한 방수 상태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10.4인치 SVGA 컬러 액정 디스플레이에는, Itronix만의 고유 기술인 Colorvue 기술이 채용되어 있으며, 주변 환경의 명암에 관계없이 항상 쾌적하게 액정 디스플레이의 내용을 볼 수 있다. 또한, 키보드에 장착된 Nitevue 기능은 키를 밝혀주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타이핑 작업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내구성이 좋은 노트북들이 대부분 내구성에 비례하여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데 비해 X-C 6250 Pro는 무게가 불과 3.1kg밖에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3년이라는 초 장기간의 보증 기간은 절대로 고장나지 않는 노트북이라는 자신감을 옅볼 수 있다.

출처 : MYCOM PC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