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Installer / 오버클럭킹 능력

위 그림은 번들로 제공하고 있는 CD에서 드라이버를 선택했을 때 나타나는 메뉴이다.  보는 것과 같이 인스톨이 된 드라이버가 있다면 파란색으로 그리고 인스톨이 필요한 드라이버는 녹색으로 나타나게 된다.   우선 인스톨이 된 드라이버의 버전을 통하여 번들로 제공하고 있는 드라이버가 최신 드라이버이면 "Update on CD" 라는 메뉴가 나타나게 되며, 먼저 인스톨이 된 드라이버는 파란색으로 "Installed" 그리고 한번이라도 인스톨이 된 적인 없는 드라이버는 "Not install"라고 체크를 해주어서 하드웨어 드라이버 조차 인스톨 할 수 없는 초보자들을 위한 철저한(?) 배려를 하고 있다.   

아래의 사진은 필자가 인스톨 테스트를 하면서 5가지 정도의 드라이버를 인스톨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각 드라이버 마다 인스톨 후 재부팅이 되며 다음 드라이버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갑자기 재부팅이 된다고 놀라지 말 것.... 

한글 버전의 운영체제 지원

W2K에서 사운드 드라이버 인식

번들 CD에서 제공 되고 있는 드라이버는 원도우 9X, NT, 2000 등을 지원하는 드라이버 였으며, 윈도우2000 에서도 충돌 없이 인스톨이 되니 드라이버의 잘못 설치로 인해 다시 한번 운영체제를 다시 깔아야 하는 불상사는 없을 것이다. 

Express-BIOS

윈도우상에서 바로 실행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BIOS 셋팅 하는 것, 그리고 최신 BIOS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은 아직도 초보자들이 상당히 꺼리는 일 중에 하나일 것이다.  윈도우 상에서 클릭을 하는 것과 도스 상태에서 타이핑을 하는 것은 엄청나게 큰 차이이다.  그래서 인텔에서는 Express BIOS Update라는 것을 통하여 윈도우 상에서도 한번의 클릭으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필자도 역시 제공받은 BIOS가 인텔에서 새로 발표한 "EA81510A.86A.0014.P04" 이전 버전이어서 쉽게 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인텔의 BIOS 업데이트 홈페이지는 2가지 BIOS 업데이트 방법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는데, 한가지는 앞에서 설명한 Express BIOS Update를 통한 방법이며 다른 한가지는 실행시키면 스스로 부팅 디스켓과 배치 파일을 만들어 부팅이 되면서 도스 상에서 업데이트를 하는 방법이다.  고속 통신망이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감안했다면 원도우 상에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Express BIOS를 이용하도록 하자 

이 새로운 BIOS 업데이트 기술은 현재 ASUS의 일부 제품과 Intel의 메인보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오버클럭킹 능력

인텔의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오버클럭 성공률은 "Zero"  다.  인텔이 프로세서 시장에서 두려워 하는 것은 어쩌면 오버 클럭으로 인해 상위 제품군이 팔리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것 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메인보드는 원천적으로 오버 클럭을 염두에 둔 설계를 하지 않았다.   프로세서 클럭을 자동적으로 인식해서 디폴트값으로 부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