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넷스트럭처 신제품 출시

박성진 / oneuser@technoa.co.kr
 

  인텔은 8월 17일, 2종류의 새로운 네트워크 제품을  발표했다.

  인텔 넷스트럭처 7340 트래픽 셰이퍼(Traffic Shaper)와 7370 애플리케이션 셰이퍼(Application Shaper)로 명명된 인텔 넷스트럭처 대역폭 관리 제품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중요치 않은 트래픽 보다 우선적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따라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Internet Service Provider),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ASP: 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호스팅 서비스 제공업체(HSP: Hosting Service Providers) 및 자체 호스트를 보유한e-비즈니스 업체들은 이 제품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제품들은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 실태를 감시하고 제어하여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각 업체가 더 효율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게 하여 일부 고객들이 ISP들로부터 추가로 대역폭을 구입해야 하는 필요를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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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코리아의 은진혁 사장은 '대역폭 관리는 e-비즈니스 데이터 센터의 네트워크 셰이퍼들이 고객의 중요도에 따라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기능'이라고 말하고, '인텔 넷스트럭처 제품군의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처럼, 이 새로운 시스템은 지능형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더 빠르고 향상된 전자상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역폭 관리 분야의 개척자인 패키티어(Packeteer)社의 패킷와이즈 (PacketWise) 기술에 기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