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이 메인보드를 테스트 하면서 느낌점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i815E 메인보드라고 느낄 수 있었다.  비록 Vcore 전압을 높혀서 오버클럭을 심도 있게 할 수는 없었지만, 기본적인 범위내에서는 어느 정도 오버클럭이 가능했으며, 부수적인 기능들이 잘 되어있다는 것을 이번 리뷰를 통해서 알았을 것이다. 

이 제품은,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인보드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메인보드 상에서 모든 에러나 전반적인 사항들을 알 수 있는 "D-Led" ,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인 PCAlert-III, 등이 그 좋은 예이며, 조립이 역시 쉽다는 것, 즉 메인보드에 내장된 모든 커넥터들이 조립하게 쉬운 위치에 있다는 것도 역시 이 메인보드의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Vcore 전압 조절이 없다는 부분이 마치 오버클럭을 할 수 있는 반쪽 정도의 지원인 것 같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정리를 해보자.

Good

Bad

마치면서.....

벌써, 3개정도의 i815E 메인보드를 리뷰 했지만, 아직도 남은 메인보드가 giga, abit 등 등 계속해서 쌓여가고 있다.   헉헉...  메이저급 메인보드 벤더들의 제품이 본격적인 출시가 끝나고 나면, 저가의 i815E 메인보드가 들어올 것이라는 예감이 최근 들어선 필자의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그렇다 보니까,  하반기는 역시나 i815E 칩셋 메인보드가 주력 기종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확신만을 가지게 되었다.  이 i815E 칩셋의 성능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지만, 이런 메인보드 벤더들의 빠른 움직임 속에서, 역시 많은 분들이 하반기에는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칩셋일 것이다.

몇 가지의 메인보드를 테스트하면서 느낌 점 이지만, 하나 같이 i815E 메인보드는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리뷰를 통하여 소개가 되었던 i815E 칩셋 메인보드들은  지금까지 테스트 도중에 한번도 다운이 된 적이 없었다.  늦게 나온 만큼, 인텔에서는 여러 가지로 안정화작업을 해 놓은 상태로 출시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낳게 하는 부분이었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도 비아가 같은 칩셋 메이커로써 인텔에게 많이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 이제 다른 i815E 메인보드인 Gigabyte 제품을 테스트 중에 있다.  조만간에 포스팅 될 리뷰를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