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뷰를 통하여 소개가 되었던, Asus CUSL2 메인보드와 694X 칩셋 기반의 Asus P3V4X 메인보드를 동시에 비교를 하였다.  상당히 흥미가 있는 점은 아래에서 볼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Asus CUSL2 메인보드 보다 약간씩 처진 결과값을 보인다는 점이다.  여하간 아래 테스트된 결과 값을 보기로 하자. 

North-bridge 성능

AGP 4X 부분

3D Mark 2000 옵션 중에서, " PentiumIII "로 측정이 된 결과 값이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하드웨어 T&L 보다는 메인보드에 무게를 더욱 실어주기 위한 방법 이었는데,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전반적을 많은 부분이 떨어지는 결과 값이 나왔다.  

OpenGL 테스트 역시 작은 해상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다가, 큰해상도로 갈 수록 그 격차가 줄어듬을 알 수 있다.  하지만, OpenGL 쪽 역시 조금씩 처진 결과값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3D Winbench 2000 테스트에서만 처지는 결과가 나왔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지는 모르나, 테스트 프로그램의 패치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소를 해야 될 부분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타당하다.   이 메인보드의 경우, DriectX 쪽은 상당히 우수한 결과 값이 나온다. 

몇 번에 걸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하여, 안정성과 성능을 확보한 694X 칩셋이 시판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i815 보다 성능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텔 역시 몇 번의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한다고 가정할 때 결과값이 달라질 부분이 있으리라고 본다.

CPU

QDI이 i815E 메인보드도 이 부분에서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부분은 아마도, 메모리 쪽의 문제로 밖에 해석 할 수 없는데, 전반적으로 모든 테스트에서 그 치수가 낮게 나오고 있다는 것은 원인은  이 부분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아마도, 하드웨적인 변경 또는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시급하게 수정해야 할 부분이다. 

Memory 대역폭

메모리 대역폭이 가장 큰 차이로, 떨어지는 결과값을 보이고 있다.  이 부분의 문제 때문에 전반적인 성능의 저하를 유발하는 것을 보여지며, 가장 많은 테이터 값이 오고가는 메모리-프로세서 간이 얼마나 안정적인 성능이 나와야 전체적인 성능 향상으로 집결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South-bridge 성능

하드 디스크 입출력

사실 이 테스트는 조금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다.  그 이유는 하드 디스크가 ATA100를 지원하는 하드 디스크 이므로, 당연히 지원 스펙 상으로  i815E 칩셋쪽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일한 하드 디스크 ibm 75GXP를 사용했으므로, 이것을 보는 사용자들이 694X 칩셋에서 ATA100 지원 하드 디스크를 사용한다면, 정식적으로 지원하는 i815E 칩셋보다 성능차이가 있을까 없을까 하는 부분을 보셨으면 좋겠다.  

이 테스트에서는 상당히 동일한 결과 값들이 속출(?) 되고 있으며, 이 칩셋이 가지고 있는 한계 성능이 아닐까 조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South-bridge 칩셋의 성능은 비아의 686A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이 두가지의 i815E 메인보드 테스트를 통하여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이 QDI 메인보드 South-bridge 부분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테스트 였다.

전반적인 성능 측정

Sysmark2000 / CCWinstone

메모리 부분과 전체적인 프로세서 성능이 떨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결과 값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