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IVC, 새로운 Geforce256 SDRAM Plus 출시

NVIDIA에서 GTS 라는 NV15가 출시가 되면서, 그들의 주력 모델이 라인업이 된 것도 얼마 전에 일이다.  하지만, 기존의 Geforce256 칩들은 대대적인 가격인하에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발매되는 제품은 기존의 WinFast GeForce 256 SDRAM의 마이너 업그레이드라고 불릴 정도로 작은 변화를 가져왔으나, 사용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더욱 강화되었다. 

제품의 사진과 스펙을 살펴보기로 하자.

제품 박스의 외형 부터, 적색에서 시원한 파란색으로 달라졌다.   (여름에 출시가 되는 제품이라고 그런지 몰라도, 시원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 같다.  물론 필자의 생각이다. ^^)
기본적인 스펙상의 변화로 볼 수 있는 것은 기존은 5ns SDRAM를 사용한 것에 비하여 8MB 삼성 6ns SDRAM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의 사진에서 기존의 모델과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전면 사진

후면 사진

앞에서도 설명했던 메모리가 달라져 있으며, 방열판 그리고 TV-OUT 이 생략이 되면서, 제품의 가격이 저렴해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더욱 커진 방열판을 제품에 채용하므로써, Overclock-ability를 증가 시켰다. 
올 여름은 엄청나게 덥다고 하는데..  (^^)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제품의 컨포넌트별로 차이점을 보기로 하자.

카드에 레드 채용	사용된 삼성 SDRAM
S-VHS 단자가 생략되었다	보는 것과 같이 외부 레드를 채용하여, 그래픽 카드의 상태를 간단하게 알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총 4개의 레드를 제공하고 있으나, 판매되는 제품은 그중 2개 만이 부착이 되어서 판매가 될 것이라고 한다.  Power-on, AGP 4X가 설정이 되면 해당 레드에서 빛이 나게 된다.

사용된 SDRAM은 삼성의 제품으로써 기존에 제품은 2MB SDRAM (5ns) X 16 개로 이루어져서 그래픽 카드가 앞뒤로 곽찬 느낌이 들었으나, 이번 Plus 제품은 8MB (6ns) X 4개로 이루어져서 깔끔한 레이아웃을 가지게 되었다.

고가의 GTS 제품군을 사용하기 보다는 가격대 성능비로 무척이나 저렴해진 GeForce SDRAM 제품도 주머니가 가벼운 사용자들에게는 훌륭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