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6.7인치 액정 탑재 노트북 FIVA 신모델 발표

 
  일본 카시오사는 A5 사이즈 크기의 노트북 "CASSIOPEIA FIVA" 시리즈의 신형 모델을 발표하였다. 모델명은 "MPC-102M62S"로, 6.7인치의 작은 TFT 액정을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로 사용하지만, SVGA급(800 * 600 픽셀 표시 가능) 액정을 채택하여 고해상도를 실현하였다. 가격은 open price로 책정되었으며, 시판시 실제 거래 가격은 약 14만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시오의 "CASSIOPEIA FIVA" 시리즈는 카시오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퍼 아몰퍼스 실리콘 TFT 액정"을 채용하여 작은 크기의 액정을 채용하면서도 높은 해상도를 제공해왔던 A5 크기의 노트북.

  크기는 A5 사이즈인 210 * 132 * 25.4(W * D * H)mm이며, 무게는 약840g. 보디는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하였다. CPU는 National Semiconductor사에서 제작한 MMX 대응 CPU "Geode"(MediaGX) 233MHz를 사용하며, 64MB의 메모리(Max. 96MB), 6GB의 HDD가 기본 장착된다. V.90과 K56flex를 지원하는 모뎀도 내장된다. 배터리는 최대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카시오측은 밝히고 있다.

출처 : MYCOM PC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