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대원컴퓨터, CPV-T
Spec |
CPU 지원 |
Intel Pentium III FC-PGA, Coppermine
FC-PGA, Celeron |
FSB |
66/100/133MHz |
Memory 지원 |
PC 66/100/133MHz 지원 |
BIOS |
AMI 바이오스 |
FORM Factor |
ATX |
IDE 지원 |
Ultra DMA 66/33 듀얼 포트 |
확장 슬롯 |
1 x AGP (2배속 지원), 5 x PCI,
2 x ISA |
I/O 지원 |
2 x USB, 1 x Parallel, 2 x Serial,
2 x PS/2 |
이번 리뷰는 조금 불완전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필자는 현재 거금을 들여 구입한 20기가(DMA66)하드가
A/S 상태이고 PC133램이 없는 관계로 약간 다운로드 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리뷰 대상인 CPV-T보드는 아직 판매를 시작하지
않아서 시제품으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메뉴얼도
구비되지 않아 제품에 대한 스펙은 대충 주위의 비슷한 사양을 보아
추론 하였습니다.
693a 칩셋은 694x와 비교를 해
볼 경우 PC 133, FSB 133을 지원하는 것은 같지만 단지 AGP 4X이 아닌
AGP 2X만을 지원합니다. 현재 AGP 4X의 대역폭을 충분히 활용할 만한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이 차이는 유명무실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CPU는 소켓 370 타입을 지원하며 FC-PGA 타입의 CPU는 모두 지원을 하고
코퍼마인 역시 제대로 지원을 합니다.
 
 최근 ISA용 카드의 사장으로 인해 모든 메인보드들이
PCI슬롯과 AMR슬롯만 장착하는 추세라 기존 ISA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CPV-T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뜁니다.(ISA슬롯이
2개씩 있음.)
CPU밑에 보면 VT82C693A라고 쓰여진
칩셋이 보입니다. 693A칩셋을 단 메인보드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지요.
그런데 아쉬운점은 대부분의 메인보드 칩셋의 발열량으로
인해 방열판을 설치하는데 이 제품에서는 방열판이 설치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south bridge에 686a가 아닌 596b를 사용해서 오디오 코덱과
ide 성능이 686a에 비해 성능이나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설치
일단 보드 크기가 스마트 사이즈이어서 본체에
설치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CPU 인터페이스가 소켓으로 기존의
라이져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더군요. 그러니 슬롯 CPU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이 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깔끔한 디자인이 메인보드를 설치하는데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POWER단자가 있는 곳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원도우 부팅 시간이
짧다는 것, 이것은 역시 AMI바이오스의 효과인 것 같습니다. 무척 빨리
부팅을 하더군요.
벤치마크 테스트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는 693A메인보드의 측정
즉 BX칩의 후계자를 측정하는것입니다. 그래서 BX칩의 최고작인 ASUS의
P3B-F 제품과 비교하게 되었다.
제품 사양
CPU : 셀러론 500
Memory : 삼성 PC100 64M × 2
Video Card : Leadtek Winfast GeForce256
SDR 32MB
Power Supply : Enermax 330W
CD-ROM : 삼성 24배속
HDD : IBM (10기가 DMA33)
후지쯔
MPD3043AT (4기가 DMA33)
Sound Card : 소닉 임펙트 S90
TV
Card : Littler On-Air TV
DirectX 7.0a
|
P3B-F |
CPV-T |
CPU Mark |
31.5 |
34 |
FPU Mark |
2540 |
2630 |
Disk Access |
13.8 |
13.6 |
CPU Usage |
2.99 |
4.11 |
Transfer Rate |
Beginning |
12400 |
12600 |
End |
10300 |
10900 |
대체적으로 보아 693A칩을 단
CPV-T가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X칩 후계자라는 말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를 체감적으로 느끼기에는 많다고 볼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것은 693A칩을 단 CPV-T는 제 역활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사우스브릿지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계속된 다운(테스트 도중)으로 테스트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또 양해를 구해야겠군요.
마무리
요즈음 CPU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인텔과 AMD의 CPU 클럭 싸움은 소비자로 하여금 고사양의
CPU를 선택하게 만듭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현재의 인텔CPU를 제어할
메인보드 칩으로는 BX칩보다는 PC133과 코퍼마인을 지원하는693A칩이
좋습니다.
CPV-T의 경우 대부분의 693A칩이 지원하는 코퍼마인과
PC133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커다란 실망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나름대로 Q-LITY의
CPV-T에게 호감이 갑니다. 일단 설치에 있어서 간편하였고 특히 점퍼방식의
셋팅이 아닌 CMOS상태에서 셋팅하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특히 편리할
것이라 짐작이 갑니다. 당연히 오버광에게는 기피 메인보드겠지요. 그리고
ISA카드가 남아있는 분들의 업그레이드용 보드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다만 메뉴얼 책자가 없어서 테스트를 하기 전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아직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 구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판매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메뉴얼을 기대해 볼 수 있겠지요.
이 글은 프리스트
회원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테크노아의 테스트와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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