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다나와엔
약 100여 가지의 사운드 카드가 판매되고 있다. 중복되고 같은 제품들이
이름만 달리해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100개의
사운드 카드가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숫자이다.
많은 사운드 카드가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은 이만한 사운드 카드들의 숫자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5.1채널을 지원하는 사운드
코덱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다채널 스피커의 표준이라고 말할
수 있는 5.1채널 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인 사운드 카드 구입에
대한 관심을 감소시키는 작지 않은 원인이다.
PC가 점점 생활 가전기기라는 범주속으로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5.1채널을 지원한다고 해도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는
성능이나 활용면에서 그 한계가 있다.
오늘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허큘레스의
사운드 카드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허큘레스의 사운드
카드 중에서 FOTRISSIMO III만 소개되었는데, 이번에 리더스일렉트론에서
총 4종의 허큘레스 사운드 카드를
판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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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
MUSE LT |
MUSE 5.1 DVD |
FORTISSIMO III 7.1 |
DIGIFIRE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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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
CMI 8738 LX
|
CMI 8738 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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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rus Logic
CS4624
|
Cirrus Logic
CS4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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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음질 |
4.1채널
|
5.1채널
|
7.1채널
|
7.1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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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
드라이버
MediaStation
II
|
드라이버
MediaStation
II
Power DVD 4.0
Acid Xpress
|
드라이버
MediaStation
II
PowerDVD Pro EX
Yamaha XG Player
|
드라이버
MediaStation
II
PowerDVD Pro EX PowerDirector PRO
Acid Xpres
Yamaha
XG Player
|
|
커넥터 구성 |
Line-Out 2
Line-In
1 Mic-In 1
MIDI / Game
|
Line-Out 3
Line-In
1 Mic-In 1
MIDI / Game 1
|
Line-Out 3
Headphone
1
SPDIF Out 1
Line-In 1 Mic-In 1
MIDI /
Game 1
(브라켓)
|
Line-Out 3
Headphone
1
SPDIF Out 1
Mic-In 1
IEEE1394 2
MIDI
/ Game 1
(브라켓)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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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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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
(주)
리더스일렉트론
A/S 센터 ☏ 02-717-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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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테크노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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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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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함에는 틀림 없지만..
별로 관심 없음..
그냥 내장 사운드 카드에
5만원짜리 2.1채널 스피커로.
벅스 뮤직 들으면서 서핑하는게 짱임둥...
(2003-09-16 22: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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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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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다 덧글이 더 볼만 하군요..
매니아분들 참으로 많군요. 좌우간에 기사 잘 보고 덧글 잘 읽고 갑니다. ^^;;
(2003-09-16 0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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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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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디를 해줘서 기쁘다니까요?
전 LP이야기 한적도 없는데 말이죠 ㅋㅋㅋ
뭐, 당연하지만 우리집 무향실 아니죠
무향실인 집이 있을리는 없으니..
혹시 자기집 리스닝 룸이 무향실로 돈 쳐발라서 꾸몄다면야 아~~~ 정말 한번 듣고 싶더군요
그런데 ADAT optical 단자 말이유?
그거 프로용 아니유?
나는 가정용 Hi-End 밖에 듣지 못하다보니 SPDIF밖에 듣지 못했다우.... 어쩌겠수..돈 없어서 2만원짜리 PC스피커로 음악듣다보니 말이유..
그리고 의심 많은거야 요즘 세상을 살기위한 하나의 힘이 아니겠수?
아 그리고 진공관 프리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관구보다는 솔리드스테이트가 더 좋다오.. 뭐, 예전에 친구가 가지고 있는 진공관 자작 앰프는 소리가 좋던데...
그리고 전 PC사운드 논하지 않았는데 도대체 언제나 어디에서 어떤식으로 그렇게 논리전개를 하는지 궁금합니다만....-_-;
하긴 워낙에 아는 것 많은 분이다보니 자신의 지식을 널ㄹ 만천하에 알리지 않으면 별로 맘에 않드나봐요.
뭐, 뒤에 가지신 오디오나 디카로 찍어서 올려주시죠?
우와~~~ 부러워요 해드릴께요^^
(2003-09-15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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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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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이면 딱인뎅..
7.1이라...음..
(2003-09-15 1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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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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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A와 SACD를 논하시는데, 님의 집은 무향실인 모양이
죠? 낮과 밤의 ambient noise level 덕분에 곡을 듣는 느낌이
차이가 나거늘... 해상도 올리면, 그만큼 ambience도 정리
되어야 한다오.
글고 요새 professional 제작 환경은 24-bit 192KHz요.
이렇게 만들어도 mp3로 만들면 말짱 황이고...
고급을 먹어보고도, 고급인지 저질인지 모르는 사람들만
탓할 뿐이오. 그래도 저질은 싸니까 쓰는 거죠~ 나도
싸구려 MP3 카스테레오 장만해서 잘 쓰고 있소. 자동차
에서는 소음 레벨이 먹고 들어가니, 비싼거 달아야 황이오.
아무리 벤쯔나 람보르기니라고 해도, 엔진 소음 100%
차단하는 넘은 없으니... 특히 주행시 타이어 소음은
차단 불가하다는 것이 현실이오. 차체가 흔들리기 때문에~
ACTIVE NOISE CANCELLING 한다고 떠들지만, 이거
제대로 하기도 힘드오. ㅋㅋㅋ... 세상은 갈곳이 멀고,
가짜만 판치니... 쯧쯧...
HD 비디오도 방송하는 16Mbps 남짓 (최대 19Mbps)하는
비됴 보고~ 쥐긴다?
(2003-09-15 13: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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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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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얘긴지요? 진공관 프리앰프는 들어나 보셨나?
트랜지스터와 IC도 고르기 나름인데... 거기다 생산
라인에 따라 편차가...
주파수 평탄이라...
(2003-09-15 13: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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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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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 optical이라고 들어보셨소?
1394라니... 야마하는 이거 프로토콜 쥐어 틀어서,
m-Lan 하고 있소이다.
애덜은 참~
기가 막혀서~ 왜? DVI도 오디오용으로 쓸 수 있다오.
퓨퓨퓨...
(2003-09-15 12: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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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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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운운? 높은 곳에 가본 적이 없다?
sweet spot이 어딘지 공연장 별로 아시나용?
빈(비엔나)에서 음악원에서 공연하는 (오리지널이죠.)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들어보신적
있으시다면 얘기하시죠~ 어디서 주름을 잡으시나?
글고, 도대체 뭘 기준으로 얘기하시는 건지, 진짜
성분 의심 스럽군요.
여기 분위기가 외국물 얘기 안하면, 니 촌닭이지
해놓고, 외국에서 어디어디 댕겨봤다 하면... 니
잘난척 하지... 몰아세우기만 하는 아주 이기적인
저질 유저들 판치는 분위기인가?
ㅍㅎㅎㅎ...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P.S. 내가 자랑을 해보죠.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예술의전당, 88 체육관 펜싱, 유도 등, 그리고
힐튼, 하야트 컨벤션
(2003-09-15 1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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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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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A나 SACD으 시대로 가면 이 녀석들로 출력을 할 것 같더군요..-_-;
최근 하이엔드 DAC들 지딴에는 DVD-A를 고려했단 녀석들이 IEEE1394를 가지고 있는 것 보면 말입니다. 물론 PC사운드 카드로 출려해서 하이엔드 오디오에 연결할 분이..... 아 내친구가 있군요...-_-;;;
(2003-09-15 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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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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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좋은 곳에 앉아본적이 없으신가 보군요?
하긴 좋은 자리 돈 비싸죠.......
물론 실황음=원음 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2003-09-15 1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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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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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편성 음악들...
그거 재대로 재생하려면 북쉘프로는 않되고 정말로 재대로된 놈이 필요하던데.....
중음만 부풀려 있는 녀석으로는 클래식을 재대로 들을 수 없죠...
도대체 어떤 기종을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들은 기종들은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B&W의 그 중립적이고 모니터적인 음색이라던가 MBL의 그 부드럽고 그러면서도 그 정확한 음색 등등등
클래식 재생이 가장 어렵다고 아는데 말이죠.
차라리 특정 대역만 나오는 락이라던가 하는 넘들이 더 쉽죠.
A급 앰프.....D급 앰프...-_-;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나 보군요......
하긴 친구의 클라세의 A급 앰프를 보니 마음이 동하기는 하더군요.......T.T
(2003-09-15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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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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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운운하시는 분덜~
제발 제대로 보세요.
가서 사이트에서 칩셋 매뉴얼이나 다운 받아보시고~
도대체 이런 사운드 카드에서 다른 음색을 기대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일일까요?
(2003-09-15 08: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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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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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누가 중대역 운운하시는데...
100만원대 이하? 계산기나 두드리는 분~
CLASS A, D 면 인정해드리죠~
클래식 공연장의 그 답답한 음색... 물론 원음재생에
대한 같은 견해를 갖고 계시지만...
인간의 귀는 그 기능이 얇아서, 주관적이기 쉽죠.
예전에 나온 AOPEN 진공관 마더보드 처럼, 진공관
앰프를 단 사운드 카드나 기다려보심이?
하나 맹그시던가~
(2003-09-15 08: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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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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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괜찮은 사운드 카드입니다.
잡음 같은 것도 상당히 좋고 요새는 리더스랑 오트랑
경쟁 붙어서 가격도 폭락하다 시피 했고. T.T
오트에서는 구데지 보다 음질에서 앞선다고
열변을 하는 카드가 이카드.
더불어 출시하는 건 네가지지만 까놓고 팔릴만한 물건은
포르티시모 이외에는 없는 듯 합니다.
뮤즈 LT, 뮤즈 5.1은 스펙만 놓고 따지면
요새 보드에 내장되어서 나오는 사운드에 조차 밀리니
어지간 해서는 눈길을 끌기가 쉬워 보이질 않습니다.
비슷한(혹은 같은) 칩셋을 사용한 사운드 끼리라면
일단 눈에 보이는 잇점이란게 있어야 하는데
그게 전무하니.. 광입출력만 되었더라도
허큘리스 이름 빨로 어케 밀어 붙일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그것도 아니고.. 물론 내장 사운드 보다 음질에서는 당연히
앞서 겠지요. 보드에 내장되어 있는 사운드보다는
자체의 노이즈가 적을테니..
디지파이어 같은 경우 1394 빼고는 포르티시모 보다 나을게
없는 카드구요. 물론 1394카드와 포르티시모를 같이 사는
것 보다는 가격에서 유리할 지모르겠지만 1394를 쓰는 사람
들이 얼마나 있으련지... 더구나 1394는 차차 보드에
내장되어 가는 추세이고 이런건 보드에 내장되나
따로 카드를 꼽으나 퀄리티 상의 차이가 그다지 없는
물건이고..
개인적으로 사블에서 1394가 달려 나오는것도 왜 굳이
달아서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중에 하나.
크리에이티브 홈피를 잠깐 뒤져보니까 해외에는
오디지1 같은 경우는 1394를 제거한 모델도 나오는 것
같더군요. OEM용인지 리테일 용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2003-09-15 0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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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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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카드 중에서 FOTRISSIMO III만 소개되었는데,
포르티시모겠죠? 포트리시모가 아니라 ^^;
天涯...하늘 끝에서...
(2003-09-15 0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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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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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지에 이어 허큘리스제품에도 파이어와이어가 들어가네요.
요즘 활용도가 높아진 상태니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그것보다 DIGIFIRE 7.1의 음질이 어떤지 기대됩니다.
(2003-09-14 2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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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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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는 영국음색이 아니지요...
그런데 영국음색이 있었나...
아..... 모르겠다...
(2003-09-14 02: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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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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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재미없죠...
주파수코브가 평~~~~~~탄해야하니...
그나저나 AKG 모니터용 헤드폰...
소리 영..-_-;
AKG K501인 하는 것들은 소리 가늘고 이쁘던데.....
아~~~ 누구 돈있으면 K1000사줘~~~~
(2003-09-14 01: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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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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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당신들같은 저급하고 하등한 인간들 사용하라고 나온카드 아니니깐 허무한소리그만 하고 그냥 계산기나 두드리시오....
당신들에게는 지금 컴퓨터는 너무 과분하오....쑤레귀 같은 사람들에게 무슨 허큘리스 같은게 필요하겠오.....중국제 계산기나 사용하세요.
(2003-09-13 2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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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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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할 곳은 아닙니다만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바로잡으려고 계속 씁니다.
애초 '클래식용' 이라고 한정된 음향기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중역대만 잔뜩 부풀린 음향기기들도 드뭅니다.
공연장 혹은 가까운 실내에서 실제 듣는 악기의 음색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중역대가 두텁습니다. 제대로 만들어진 음향기기들은 이런 풍성한 중역대를 어느 정도 이상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가의 기기들에 비해 중역대가 과장된 것 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것이 과장된 것은 아닐겁니다.
글 쓰신것 보니 음향(오디오?)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실내악(형편이 안되면 바이얼린 솔로, 이중주나 현악 사중주라도^^)이나 피아노 솔로를 공연장에서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중음만 쏠린' 기기들로 다시 들어보시고요.
제가 듣기에 웬만한(기백만원대 이하) 음향기기들은 오히려 중역대의 풍성함을 제대로 표현 못하더군요.
물론 튜닝한 엔지니어의 취향이 독특해서 일부러 특정 대역을 잔뜩 부풀린 경우가 간혹 있지만 그런 제품은 시장에서 외면당하기 딱 좋습니다.
(2003-09-13 14: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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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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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heiser, Studer, AKG의 무슨제품을 어떻게 사용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각 회사별로 차이가 많습니다. 큰 범위로 보았을 때, 지역별 차이도 있습니다.
미국산 제품군 전체, 유럽 제품군 전체, 일본 제품군 전체를 놓고 보자면 세 그룹간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사운드카드에 유럽풍 어쩌구 하신건 좀 과장된 것 같지만...)
그리고 유럽인들의 취향이 '벙벙대는' 소리는 아닙니다.
너무 폄하하신것은 아닌지...
스튜디오에서 일하면서 틈틈히 SR(PA)엔지니어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또는 마주쳤던) 유럽산 장비들 대부분의 성능은 무척 만족스러웠으며
같은 엔지니어로 좌절감을 느낄 때가 종종 있을 정도로 그들의 청각능력은 뛰어납니다.
(2003-09-13 14: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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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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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따로 돈 주고 사면 그야말로 미친짓이라고 본다.
cmi? 크리스탈?
via가 지금은 많이 기술이 발전했다고 해도 여전히 via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고, amd 역시 많은 지지층을 갖고 있지만 intel의 그늘에 가려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 cmi와 크리스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들 회사가 사블을 인수합병한다할지라도 벗기는 어려울 것이다.
cmi 크리스탈은 메인보드 내장형이면 족하다.
이런 걸 따로 돈 주고 살 가치가 없는 것이다. 기판 생긴것도 싸구려 티 팍팍 나는구만, 허큘리스는 무슨
(2003-09-13 1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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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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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산 까망베르 치즈라도 발라져 있으면...
유럽풍이라고 말해드리죵~
(2003-09-13 1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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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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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매뉴얼에 나온대로 거버 파일까지 받아서
찍어낸 사운드 카드들이 무슨 차이가?
혹시 유럽산 동판을 사용했나요?
저거 제가 아는 바로는 모두 메이드인 타이완, 차이나,
말레이지아 등등일 터인데요?
ㅍㅍㅍ....
(2003-09-13 1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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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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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사운드 카드라도 되는가요?
제가 써본 오리지널 유럽 프로용 기기들도 모두
음색은 별차이 없더군요. STUDER, SENNHEISER,
AKG 등등...
왠지 유럽풍 하면 고급스러울꺼 같지만, 독일의
경우엔 소리가 더 둔탁하고, 고음과 저음만 강조된
PA용 앰프, 스피커 널렸고요.
벤쯔와 아우디, 오펠 등에 장착된 카스테레오는 진짜
오리지널 사운드와 너무 거리가 크더군요. 서양애덜
좋아하는 벙벙한 사운드... 명료함이 적죠. 힙합풍이랄까...
클래식용이라면 중음만 쏠린 것들...
그나마 영국이 좀 낫긴 하더군요. 유명 제품덜 많죠?
ㅎㅎㅎ....
유럽사운드라면 차라리 아바 노래가 나을 듯...
농담이었습니다....
(2003-09-13 1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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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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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써보고싶죠
(2003-09-13 1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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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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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온보드의 사운드칩이 고급화 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추가 사운드카드 구입의 매력은 온보드 사운드보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야 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FORTISSIMO III가 약간 맘에 드는군요.
집에 있는 16000원짜리 광출력 5.1사운드카드보다..
7.1 출력을 하려면 7.1 앰프내장된 스피커가 있던가,
7.1 출력이 지원되는 리시버가 있어야 할듯...
역시나 돈이 마지막 문제군요..ㅡㅡ;
(2003-09-13 1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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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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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여?
(2003-09-13 0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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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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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지금 게임씨어터 XP 7.1을 쓰고 있습니다만,
2년이 다되어가는군요..
원래 6.1인가 5.1이었는데..-_-;
칩이 4624를 사용하는 놈이라서 드라이버 업데이트하는
순간 7.1로 되서 7.1채널로 나와주는군요..-_-;
제가 지금까지 써온 하드웨어중에서 가장 만족하며
사용해온 사운드카드군요.
음색이 유럽풍이라서, 사블같이 붕붕거리는 저음이
아니라 빈약한듯하지만 꽉 쥐어주는 저음이라...
멋지죠..-_-b
게임씨어터 XP 7.1이 안나오는게 너무 유감이군요.
이정도 사운드카드가 나오기도 힘든데 말이죠.
(2003-09-12 22: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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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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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자체가 중저가를 지향한 물건들이라
스펙에서부터 한수 두수 접고 들어가니..
사블과의 비교는 큰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2003-09-12 2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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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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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레모가 허큘러스를 인수했지만 브렌드 파워라는 것이 있기때문에 허큘러스라는 이름을 계속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디지 파이어 말고 게임씨어터 XP7.1 도 같이 나왔으면 좋을텐데.. 음질은... 오디지1 보다 포르티시모가 더 좋았던 걸로 느꼈습니다. 오디지 쪽 보단 6 Fire 와 비슷한 유럽향의 음색(?) 이었던걸로...
(2003-09-12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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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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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옛날 모습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느낌...
아쉽기는 하지만, 염가형 제품으로 소비자를
간간이 찾아주니... 감개만 무량하외다...
(2003-09-12 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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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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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애매한 듯.. 사블의 오디지2zs랑 비교해야 되는 제품인 거 같긴한데..
(2003-09-12 18: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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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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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마트 기대됩니다...
그런데 음질같은 것들은 테스트 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되서..
글쎄 어떤게 좋을지... 기대됩니다.
(2003-09-12 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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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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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고나.. 오기자님 연휴에도 수고하십니다요..
(2003-09-12 16: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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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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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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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news/thumbnail/201904/89169_2253_3941_v1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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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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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공부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 더군다나 실업인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다.하지만 이를 비웃듯이 극복하고, 올해 2월 공조냉동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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