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교대상으로 렉사(Lexar) SD 128MB

▲ 테스트를 위해 USB 2.0을 지원하는 9-in-1 멀티리더기 사용

LEXAR SD 128MB

산드라를 통해서 살펴본 성능중 주목할 부분은 바로 순차(sequence) 쓰기에서 두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즉 리더기에 플래쉬 메모리를 넣고 시스템에 있는 파일을 전송시킬 경우 매우 큰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플래쉬메모리의 데이터를 시스템으로 읽어오는 경우가 빈번함으로 이부분을 살펴보면, 약 20%이상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킹맥스 SD 128MB

산드라와 마찬가지로 HD Tach에서 비교해 보면 평균읽기의 경우 3.3MB/s , 5MB/s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 결과적으로 플레쉬 메모리의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읽어오는데 걸리는 시간의 차이가 발생하게된다.

LEXAR SD 128MB

킹맥스 SD 128MB

간단히 드라이브의 전송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HD_speed를 통해 보더라도 5.8MB/s 와 3.6MB/s 로 읽기부분에서 50%이상 높은결과를 보여주었다. 우측의 전송그래픽의 하략이 이 차이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자 그럼 실제 윈도우즈에서 데이터를 전송해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보자. 테스트를 위해 128MB 미디어를 꽉채울만큼의 사진을 촬영하였다. 첫 번째 테스트를 위해 75개의 jpg 파일을 포함해 총 120MB의 데이터를 가지고, 두 번째로 TIFF 포맷으로 촬영한 10장의 이미지를 포함해 총 115MB 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읽기는 미디어에서 시스템으로 전송하는데 걸린 시간이며, 쓰기는 데이터를 미디어로 전송하는데 걸린시간으로 3번의 테스트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두 데이터 포맷간 5MB의 차이가 있어 JPG 의 경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할수있지만, TIF의 경우 데이터의 크기가 크고 순차기록되어있기 때문에 순차읽기 및 쓰기성능이 좀더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위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읽기에서 50%정도의 차이를 , 쓰기에서는 무려 1/3 정도 단축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