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 있는 저장장치를 원한다면..

△ 데이터을 짊어지고 다기엔 ^^;

데이터의 용량은 점점 커지고 있고, 이를 위한 저장장치의 용량도 더불어 함께 커지고 있다. 예전에 CD 한 장에 30가지가 넘는 게임(Rip 버전이라고 하는 불법? 게임)이 들어가던 것을 생각한다면 GB 단위 용량의 DVD에 게임을 담아 내놓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용량 단위의 확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의 이동은 쉽게 온라인상(인터넷이 연결된 이동)의 이동과 오프라인상(인터넷 연결이 안된 상태에서의 이동)으로 나눌 수 있겠는데, 온라인상으로 P2P프로그램이나 메신저로 쉽게 오갈 수 있으나 오프라인 상으로 광학장치나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이용해야 한다.

광학장치의 경우 용량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요즘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기엔 다소 모자르는 부분이 발생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선호하게 된다.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경우 USB 2.0나 IEEE1394와 같은 고속 인터페이스들의 등장으로 하드디스크의 속도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게 되었는데,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장점이라면 두자리에서 세자리수의 GB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는 점과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 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경우 노트북 등에서도 사용이 용이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면에서 상당히 이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웨스턴디지털의 160GB 외장형 하드디스크 제품인 WD1600B008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7200RPM의 속도와 160GB용량으로 속도와 용량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내부 하드디스크와 외부 케이스를 분리할 수 없는 일체형 제품이다.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장점인 쉬운 사용, 빠른 데이터 전송을 초점으로 해서 WD1600B008을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