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의 법칙속에 높아져 가는 발열, 그 해결 방안은..

1965년 인텔의 창업자인 고든 무어 박사가 제안한 '무어의 법칙(Moore Law)'은 "반도체칩의 직접된 트랜지스터수는 18~24개월마다 2배가 증가하지만 가격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실제로 지난 40여년동안 무어의 법칙은 꾸준히 지속되어 왔으며 칩셋 제조사들은 나노기술등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통해 이러한 무어의 법칙을 유효화시키고 있으며 실제로 인텔, AMD, 모토롤라등의 반도체 제작사들은 콘소시움을 구성해 무어의 법칙의 지속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이 뛰어 들고 있는 상황이다.

미세 공정의 도입을 통해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발생한 문제가 바로 발열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 PC의 가장 핵심적인 구성물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세서의 경우 지속적인 클럭 향상을 통해 이미 오래전에 3GHz 벽이 무너졌다. 최근들어 출시된 펜티엄4 3.2E GHz (프레스캇)의 경우 1억 2천 5백만개의 트랜트스터가 집적되어 있으며, 소비전력이 103W에 달해 최고의 성능에 못지 않게 최고의 발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쿨링 솔루션들이 연구되었으며, 일부 튜닝/오버클럭 매니아들은 고전적으로 사용해왔던 공랭식 쿨링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냉 쿨링 시스템을 구성하기도 하였다. 최근들어 다시 수냉식 쿨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높아져만가는 발열과 쿨러의 소음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며 실제로 수냉식 쿨링 시스템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무소음 쿨링 솔루션에 대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잘만테크에서 좀더 쉽게 수냉 쿨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또한 소음까지 완벽하게 잡아줄 수 있는 수냉식 쿨링 솔루션을 출시하였다. 지금부터 잘만에서 최초로 출시한 수냉싱 쿨링 시스템인 '잘만 RESERATOR 1'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잘만테크 RESERATOR 1
냉각방식	수냉식
구성	RESERATOR 본체 + ZM-WB2 Gold 워터블럭
문의처
가격	34만 9천원 (공식 소비자가격)
RESERATOR 본체 (물탱크+라지에이터+워터펌프 일체형)
방열면적	1.274㎡
무게	6.5㎏
크기	150(L) x 150(W) x 592(H) ㎜
재질	순수알루미늄, 애노다이징 후처리
냉각수용량	최대 2.5ℓ
내장워터펌프	2W, QMax 300 l/h
ZM-WB2 Gold (내장 워터블럭)
무게	447g
재질	순수알루미늄커버, 순수구리(금도금)베이스
크기	64 x 31㎜
적용 CPU	Intel 펜티엄4 (소켓 478) AMD 애슬론/듀론/애슬론XP (소켓 462) AMD AMD64 (소켓 75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