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들어서야 컴퓨터 관련 쿨링 솔루션 제품이 쏟아지기 시작 했으며 돌아봐도 지금처럼 쿨링 솔루션에 관심을 보인적이 없었다. 적어도 컴퓨터에 관해서는 말이다. 물론 AMD가 처음 출시 될 때 발열이 많아 스페셜한 쿨링을 써야한다고 한적은 있었지만 지금 발열에 비하면 초창기 AMD가 보여준 발열은 따듯한 온돌방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뜨겁다고 탓한 수준밖에 안된다.

 
 ▲ 이글루에서 사용하면 컴퓨터 발열 걱정을 안할까?
(출처:empas)

 현재 주요 컴퓨터의 성능에 직접적으로 발열이 영향을 주는 곳은 크게 CPU와 그래픽 칩셋 그리고 메모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이 3가지 주요 부품은 열받으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발열을 줄일 방법을 컴퓨터 관련 업체들이 연구한 결과 현재 출시되고 있는 CPU쿨러와 메모리 히트 스프레터, 그리고 그래픽 카드 쿨러&스프레터가 등장해 방열을 줄일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수냉 쿨링과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 갖춘 케이스가 출시되기도 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쿨링 제품들을 장착하면 내부에서 쿨링이 잘 되고 있는지 항상 케이스 내부를 들여다 보며 감시해야 할 수도 없고 어느정도 RPM으로 팬을 작동해야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이와 같은 불편을 한방에 날려 버린 제품이 써멀테이크사에서 출시되었는데 이른바 멀티 쿨링 콘트롤러라 불리는 "HARDCANO 12"를 테크노아 유저들에게 소개 하고자 한다.

▲ 써멀테이크사에서 출시한 멀티 쿨링 콘트롤러인 "HARDCANO 12"

 
▲ 다양한 기능이 써져 있는 것 같으나 한글로 인쇄된 것이 아니라 아쉽다.

▲ "HARDCANO 12"에서 제공하는 기능

 -제품사양
 

제품명	HARDCANO 12
부착위치	5.25” driver device
규격	148 x 42 x 166 mm
백라이트 LCD 디스플레이	4개의 온도 디스플레이  4개의 팬 속도 디스플레이  4개의 팬 컨트롤 상태 디스플레이(오토 / 매뉴얼)  알람 아이템 플래시  블루  EL-백라이트   (LED가 부착된 LCD와는 다름)
알람온도설정	40 °C ,50 °C,60 °C,70 °C (60 °C default) 104 °F ,122 °F ,140 °F ,158 °F (140 °F default)
기능	온도, 알람 등을 설정  각 온도센서는 그 각 각의 팬을  반응시킴.  섭씨, 화씨 전환 및 팬속도 셋팅
Temp. Setting	20.0 °C ~ 80.0 °C (50 °C default)
모니터에 표시되는 온도범위	23 °C ~ 89 °C (73 °F ~ 192 °F)
팬 입력 전압	12V
재질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합금.
무게	400g
제조사
유통사	(써멀테이크 코리아 사이트)
소비자 가격	8만 9천원(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