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PC라는 말을 종종 접하는 기회가 많다. 세컨 PC라 함은 슬림 PC와 베어본 그리고 내장 그래픽이 장착된 3만원대 Micro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과 그 밖의 남는 부품을 모아 조립한 컴퓨터를 말하는 것으로 유저들이 최근들어 많이 찾고 있는 컴퓨터 시스템이다.

서류가방을 활용한 세컨 PC
(출처:empas)

 남는 부품으로 세컨 PC를 만든다는 것은 이해 할만 하지만 왜 파워 유저들이 슬림 PC나 베어본 PC를 세컨 PC로 단정 지어 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를 들자면 슬림PC나 베어본의 확장성이 용이하지 않은 점과 최신의 CPU 및 메인보드 출시가 데스크 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출시되는 문제를 들 수 있으며 인텔에서 출시한 프레스캇의 발열을 보면 내부 쿨링 솔루션의 중요도 같이 부각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쿨링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생각등과 같은 다양한 이유들로 단정지어 버리는 것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 리모콘 하나로 모든 것을 원격으로 실행하는 미디어 센터 PC의 발표와 이를 응용한 베어본 PC의 등장은 PC 유저들에게 세컨 PC라는 개념을 깨 버리기에 충분했으며 스펙면에서도 데스크탑 PC에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사실은 작은 고추가 맵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해 준 사건이었다.

 테크노아에서는 최근에 리모콘 하나로 PC의 기능을 모두 활용 할 수 있는 미디어 센터 PC의 기능을 갖춘 AOpen의 "XC Cube EA65"와 MSI에서 출시한 "MEGA 865 Lite"제품을 입수하여 비교 리뷰를 진행해 본다. 이번을 계기로 베어본 PC의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  AOpen XC Cube EA65와 MSI MEGA 865 Lite의 박스 사진
(제품 박스는 MSI가 크다 하지만 제품은 어떨지...)

▲ AOpen XC Cube EA65와 MSI MEGA 865 Lite 베어본
(본체는 Aopen XC Cube가 약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품사양

ASRock P4VT8+(브리뷰 제품)를 추첨을 통해 테크노아 회원 한분께 드립니다.
(2004년 4월 23일~4월 27일까지 5일간 마감하며 추첨을 통해 드립니다)
(리뷰를 보고 느낀 소감이나 제품에 대한 의문 등등 댓글을 달아주세요~!)

총 테크노아 65분 회원님이 댓글을 달아 주셨으며 이중 랜덤으로 추첨했습니다.

축하합니다~!

ID:dino707 (김명훈 회원님)
(당첨되신 회원님께는 오늘내로 발송해 드리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Sunny Present 100회까지 꾸준히 진행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