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pen XC Cube EA65와 MSI MEGA 865 Lite 간단한 부팅 화면

  
▲ AOpen XC Cube EA65와 MSI MEGA 865 Lite의 처음 부팅화면
(기본적으로 두 제품 모두 시계 모드가 있다)

  
▲ PC 모드로 작동중인 AOpen XC Cube EA65와 라디오 수신 모드로 동작하는 MSI MEGA 865 Lite

- MSI MEGA 865 Lite에서 제공될 DVD-COMBO

 리뷰어가 리뷰를 진행하는 도중에 MSI에서 MSI MEGA 865 Lite에 장착되어 출시하는 DVD-COMBO 드라이브 제품군으로 보내왔으며 무선랜과 카드리더기가 빠지는 대신에 52×24×52, DVD읽기 ×16인 "MS-8452M" 콤보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출시된다.

 ▲ MSI MEGA 865 Lite에 제공되는 "MS-8452M" 콤보 드라이브

▲ "MS-8452M" 콤보 드라이브의 전면 사진

 -AOpen XC Cube EA65와 MSI MEGA 865 Lite의 결론

 AOpen XC Cube EA65와 MSI MEGA 865 Lite 베어본을 보면 조금씩 서로 다른 기능을 제공 한다는 사실을 리뷰를 통하여 알 수 있다. 하나 하나 짚어 보자면 우선 AOpen XC Cube EA65의 경우 미디어센터 PC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전면부에 5-1in 카드리더기와 전면과 후면에 장착된 각종 입/출력 포트들로 확장성을 넓혔으며 최근에 유저들이 선호하는 기가비트 랜을 장착했을 뿐 아니라 조립시 편리하게 구성된 브라켓 커버와 내부의 케이블 마감등을 생각하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베어본이라 할 수 있다.

 MSI MEGA 865 Lite의 장점으로 보면 전면부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LCD가 특징인 제품으로 DVD-COMBO 드라이브를 제공해 따로 ODD 드라이브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스파클 파워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전세계 12%의 출하를 보여주고 있는 FSP 250W급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며 예비의 PCI 슬롯을 이용해 훗날 그래픽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특징이 있는 베어본이다.

 AOpen XC Cube EA65와 MSI MEGA 865 Lite 베어본의 단점을 살펴 보면, AOpen XC Cube EA65는 미디어 센터 PC의 기능을 활용한 것까진 좋지만 훗날 업그레이드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출시되는 AOpen XC Cube EA65의 확장 슬롯 부분은 모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중 하나라도 제거하거나 다른 슬롯 제품으로 교체시에는 호환성의 문제로 미디어 센터 PC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과 각각 1개씩밖에 장착할 수 없는 드라이브 베이로 나중에 추가로 HDD를 장착해야 할 경우 5-1in 카드리더기를 분리해서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확장성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MSI MEGA 865 Lite 베어본은 우선 내부적으로 케이블 마감이 너무 복잡해 조립하는 유저로 하여금 불편한 심기를 보여줄 수 있으며 더군다나 ODD 결합시 좁은 공간은 케이블 연결을 힘들 게 하고 사용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은 좁은 공간 인해 효과적으로 공기를 순환 시키지 못하며, 따로 따로 분리되는 드라이브 랙을 비롯 슬롯 커버는 초보자가 조립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또한, Open XC Cube EA65와 MSI MEGA 865 Lite 베어본의 공통적인 문제는 ODD 드라이브를 장착시 버튼 부분이 내부에 가려저 시스템 동작으로만 ODD를 열 수 있으며 손으로 버튼을 동작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앞서 밝힌 내용으로 유저들은 AOpen XC Cube EA65와 MSI MEGA 865 Lite를 장단점을 어느정도 이해할 것으로 보며 리뷰어가 이번 리뷰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아직까지 베어본에 대해 생소한 유저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능과 조립순서 그리고 베어본을 구성하는 구성물을 자세히 다루었음을 밝히는 바이다. 또한 미디어 센터 PC의 성능을 활용한다는 면에서 보면 PC 부팅없이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남긴채 이번 리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