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형 저장 장치 및 lOMEGA 기기를 전문으로 수입 판매하는 디지시스에서 최근에 무선랜기기로 유명한 ASHTONDIGITAL사의 AirDash USB 스틱형 무선랜인 "WRUB-2011i"를 수입해 출시했다. AirDash "WRUB-2011i"는 기존 무선 랜이 필요로 하는 Access Point 장치를 별도로 장착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는 제품이다.

▲ 디지시스에서 출시한 AirDash 무선 USB 스틱 랜 "WRUB-2011i"

 
 ▲ "WRUB-2011i"의 활용표

 
▲ 디지시스에서 출시한 AirDash "WRUB-2011i"의 전면 사진
(전면부 상단이 ASHTONDIGITAL로고가 인쇄 되어 있다)

 디지시스에서 출시한 AirDash "WRUB-2011i"는 11Mbps까지 지원하고 802.11b와 호환하는 제품으로 간단한 인스톨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조작법이 특징이며 Internet Explorer 4.0 이상과 Netscape 4.7 이상 호환되며 운영체제는 윈도우 시리즈를 모두 지원한다.

▲ AirDash "WRUB-2011i"의 후면 사진
(후면부의 흰색 부분이 작동시 들어오는 LED 램프 부분이다)

 
▲ 담배 갑을 이용한 사이즈 비교
(사이즈는 보는 바와 같이 USB 플래시 메모리와 비슷한 사이즈이다)

 
▲노트북에 장착했을 때 (1)

 노트북에 실제로 장착해 보았을 때의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180도로 회전이 세우고 눕힐 수 있다. 또한 앞서 말한 바와 같이 Access Point를 별도로 장착하지 않아도 제공되는 2개의 제품으로 P2P를 이용해 무선으로 파일을 수신/ 전송할 수 있다.

▲ 노트북에 장착했을 때 (2)

 현재 판매되는 노트북에서는 기본적으로 무선랜이 장착된 제품이 시중에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만약, 무선랜이 장착된 노트북에 이 제품을 장착하고 남는 하나를 다른 컴퓨터에 장착하면 따로 무선 라우터 없이 인터넷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디지시스에서 출시한 AirDash "WRUB-2011i" USB 포트를 이용한 간편한 무선랜 스틱으로 무선 802.11b와 호환되며 2개의 제품으로 인터넷이 설치 안된 환경이라도 컴퓨터 2대를 공유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설치시에는 하나의 제품을 라우터로 만들고 다른 하나가 무선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하지만 이 제품이 지원하는 11Mbps는 최근에 출시될 예정인 100Mbps급 무선랜이나 현재 출시되고 있는 54Mbps급 보다 지원 속도가 낮아 빠른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기 힘들다는 점이 아쉽지만 무선랜만을 이용시에는 현재 10Mbps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속도로 본다면 크게 단점으로 보기 힘들다. 따라서 현재 사용하는 환경에서 이동성을 겸비한 무선랜 제품 찾는다면 단연 으뜸으로 보일 수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