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제부터 실제 915/925 콘트롤러 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는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915/925 칩셋은 기존 865/875 칩셋에 비해 여러가지 면에서 달라진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편의 리뷰에서 모든 특징을 설명하긴 힘들다. 그래서 이번 리뷰와 다음 리뷰는 기본적인 보드 디자인과 함께, 실제적인 성능향상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볼 예정이다. 기술적인 특징에 대해선 이후 이어질 특별 강좌 및 리뷰를 통해 차근차근 알아볼 예정이다.

▒ 인텔 Desktop Board D925XCV 메인보드

기본적으로 ATX 타입의 메인보드 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크게 낯설지는 않다. 몇몇 파트에선 달라진 부분은 보이지만, CPU / 메모리 소켓 / MCH / ICH / 기타 확장 슬롯의 위치는 변동이 없기 때문에, 기존에 ATX 보드를 조립해본 사용자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시스템을 조립할 수 있을 것이다. 블랙 PCB 기판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웬지 Cool 한 느낌이 드는 것도 색다른 장점이다.

CPU 소켓을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금속 쉴드로 단단하게 잠겨있어, 상당히 멋진 디자인이다 라고 느껴진다. 이러한 금속 쉴드가 멋지다 라고 느끼는 건, 역시 남자의 특성상 쇠붙이를 좋아해서 나타나는 반응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쨌든 LGA 775 소켓을 본 후 478 소켓을 바라보면, 단순한 478 소켓이 웬지 초라해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LGA 775 소켓을 자세히 살펴보면, 상당히 많은 수의 핀이 하늘을 향해 올곧게 서있음을 알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775 개의 핀이 꼳꼳하게 서 있는 셈이다. 핀이 구부러진 모양이 오리와 비슷한 형태라는 느낌도 든다. 어쨌든 눈치빠른 사용자라면 이 핀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LGA 775 타입의 펜티엄4 프로세서의 접점과 이 핀이 서로 키스를 하여,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여러가지 데이터를 상호 전송/처리하게 되는 셈이다.

▲ CPU 양쪽에 홈과 소켓의 돌기를 맞물리는 것도 잊지말자 !

한가지 주의할 점이라면, 메인보드 소켓에 박혀있는 핀은 상당히 얇고 섬세하기 때문에, 무리한 힘을 줄 경우에는 구브러질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CPU 의 접점과 메인보드 소켓의 핀이 접촉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CPU 를 소켓에 장착할 시에는 무리하게 힘을주어 누르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 전부 열어 젖히고...

▲ CPU 를 살며시 얻어놓는다.

▲ 금속 쉴드를 닫고...

▲ 걸쇠로 잠근다.

CPU 를 소켓 위의 핀에 사뿐하게 얻어놓는다 라는 느낌으로 장착한 뒤에, 금속 쉴드를 덥고 지렛대로 단단하게 고정하면 된다. 그 위에 구리스를 바르고 주변에 뚫려있는 4개의 홀을 이용하여 CPU 쿨러를 장착하면, CPU 및 쿨러 장착은 끝이 난다. 일부에서는 핀이 너무 잘 구부러져 문제가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사용자가 약간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방지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 위쪽이 DDR2 메모리, 아래쪽이 DDR1 메모리

메모리 소켓을 살펴보자. 얼핏 보면 DDR1 메모리 소켓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핀 수도 다르고, 중간에 있는 홀의 위치도 다르다. DDR1 메모리의 경우 184 핀 이지만, DDR2 메모리의 경우에는 240 핀 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호환되지 않는다.

▲ 마이크론 DDR2 533MHz SDRAM

메모리 컴포넌트 역시 기존 DDR1 메모리와는 다른 BGA 타입의 컴포넌트를 채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Kingmax 같은 업체의 경우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BGA 타입의 DDR 400MHz 메모리를 출시하기도 했지만, 이는 독특한 케이스에 속하므로 논외로 하자.

DDR2 메모리의 경우에도 기술적인 부분에서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메리트를 뽑자면 역시 고클럭에 도달하기 쉬운 아키텍쳐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대 DDR2 800MHz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하니, 이론적으로 현재의 DDR 400MHz 메모리의 두배에 달하는 대역폭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셈이다. 인텔 82925X 콘트롤러 칩셋은 공식적으로 DDR2 533/400MHz 메모리 만을 지원하고 있어, 명실공히 하이엔드 솔루션을 위한 특별한 칩셋임을 짐작할 수 있다.

DDR2 메모리의 또다른 장점이라면, 기본적으로 동작전압이 상당히 낮다는 것이다. DDR SDRAM 의 평균 동작전압은 2.5V 수준이지만, DDR2 SDRAM 의 경우에는 1.8V 수준에서 정상적인 동작을 보여주기 때문에, 높은 클럭에도 불구하고 발열량이 그다지 높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출시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대부분의 DDR2 533MHz 메모리들은 기본적으로 방열판이 장착되지 않은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메모리 소켓은 총 4개가 제공되고 있는데, 각 소켓당 1GB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4GB 메모리까지 인식할 수 있다. 듀얼채널 지원은 기본이다.

파워 커넥터를 살펴보자. 기존의 865/875 칩셋 지원 메인보드들은 일반적인 20핀 파워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915/925 칩셋에서는 24핀 파워 서플라이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텔의 915/925 칩셋 채용 메인보드를 사용하긴 위해선, 24핀 파워 서플라이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것일까 ?

▲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굳이 24핀 커넥터를 제공하는 파워 서플라이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20핀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해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은 4핀은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가 ?

남은 4핀의 역할은 보드상에 마련된 추가의 AUX Power 커넥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AUX Power 커넥터의 역할은 소위 말하는 튜닝 케이스의 라이트 (조명) 기기라던가, 케이스에 장착된 기타 팬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부분들은 파워 서플라이에 달려있는 커넥터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특별히 AUX Power 커넥터를 사용할 필요성이 없다면, 무시해도 좋은 부분이다.

CPU 에 보조 전력을 공급하는 미니 4핀 (ATX12V) 커넥터도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 다만 그 옆에는 또 하나의 4핀 커넥터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커넥터는 높은 전력을 소모하는 PCI Express x16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때,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하여 메인보드에 추가의 전력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고할 사항이라면, 이 새로운 4핀 커넥터가 모든 메인보드에 기본으로 채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테크노아에도 몇종의 915/925 칩셋 채용 메인보드가 입수되었지만, 위와같은 새로운 4핀 커넥터가 보드에 추가된 제품은 인텔 915/925 칩셋 메인보드가 유일했다. 역시 인텔 보드는 안정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이 새로운 4핀 커넥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24핀 파워 커넥터를 전부 사용하는 것이다. 24핀 파워 커넥터를 가진 PSU 를 사용하는 경우, 추가로 붙어있는 4개의 핀에 전력이 공급되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새로운 4핀 파워 커넥터에 전력을 공급할 필요가 없다. 즉, 아래에 언급되어 있는 2개의 구성중 하나를 선택하여 시스템을 조립하면 된다.

- 24핀 파워 커넥터 연결 + ATX12V 커넥터 연결

- 20핀 파워 커넥터 연결 + ATX12V 커넥터 연결 + 추가 4핀 커넥터 연결

▲ 참 단단하게도 박혀있다.

보드의 중심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인텔 82925X 콘트롤러 칩셋이 장착되어 있다. 인텔 특유의 기다락 가느다른 은색 히트싱크가 칩셋 위에 장착되어 있는데, 히트싱크 자체가 메인보드에 납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칩셋의 구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었다. 이 부분은 차후 다른 제품의 리뷰에서 칩셋 사진을 촬영하여 독자들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필자를 너무 원망하지는 마시기 바란다.

82925X 칩셋의 동작구조를 보여주는 다이어그램이다. PCI Express x16 그래픽 인터페이스 지원, 그리고 DDR2 메모리 지원등으로 기존 875P 칩셋과는 확연히 구분된 스펙을 제시하고 있다. FSB 가 고정된 것 역시 82925X 콘트롤러 칩셋의 특징이다. 875P 칩셋을 채용한 메인보드의 경우 533MHz FSB 도 지원하고 있었지만, 82925X 칩셋은 오로지 800MHz FSB 만을 지원한다. 하이엔드 솔루션을 지향하는 칩셋이기 때문에, 낮은 FSB 는 설계단계부터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82925X 콘트롤러 칩셋은 875P 칩셋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메모리를 사용하더라도 보다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를 제공하는 PAT 와 유사한 기술을 내포하고 있다. 이 기술에 대한 특별한 명칭은 없지만, 이 새로운 기술은 925X 칩셋에만 제공되는 기능이기 때문에, 915P 칩셋과의 성능차이를 보여주는 주요한 원인으로 언급되게 될 것이다.

이제 ICH 를 살펴보자. 앞서 다이어그램에서 살표보았지만, 915/925 칩셋과 연동하여 기타 하부기기를 통제하는 칩셋으로는 ICH6 시리즈의 칩셋이 사용된다. Matrix Raid 및 Wireless Connent 의 지원 여부에 따라 총 4가지 칩셋이 공급되므로, 사용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여 제품 선택에 참고를 해야 할 것이다.

ICH6 시리즈에서 지원하는 기능은 더욱더 많아졌기 때문에, 칩셋 발열량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그래서 상당수의 915/925X 칩셋 메인보드들은 ICH6 시리즈의 칩셋에 방열판을 장착하고 있다. 인텔 Desktop Board D925XCV 보드 역시 이러한 기준에 충실하여, 매우 강도높게 접착된 은색 방열판을 장착하고 있다. 사진 촬영을 위해 방열판을 떼보려고 시도하였지만, 너무 접착성이 강했기 때문에, 보드의 손상을 우려하여 방열판을 떼보지 못했다.

대신 인텔 Desktop Board D915GUX 메인보드에 장착된 ICH6 칩셋을 보여드린다. 칩셋을 살펴보면, Secret 라는 문자와 함께 FW82801FW 라는 문자가 보인다. 표의 내용과 비추어보면, 이 제품에 채용된 ICH 칩셋은 ICH6W 칩셋 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인텔 Desktop Board D925XCV 에 장착된 칩셋은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홈페이지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ICH6R 칩셋이 장착되어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Desktop Board D925XCV 는 Wireless Connent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눈치가 빠른 독자라면, 어떠한 종류의 ICH6 칩셋에 방열판이 장착되는지 느낄수 있을 것이다. 인텔 915G 메인보드에 장착된 ICH6W 칩셋에는 방열판이 장착되지 않았고, 인텔 925X 메인보드에 장착된 ICH6R 칩셋에는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었다. 결론적으로 ICH6 칩셋의 방열판 장착여부를 결정짓는 기능은 Matrix Raid 기능이라는 것을 쉽게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은 차후 다른 메이커의 915/925 칩셋 메인보드를 살펴볼때 보다 확실하게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ICH5 칩셋 시리즈 까지만 해도, Parallel ATA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주도권을 가진 경우에 속했다. 기본적으로 2개의 포트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4개의 IDE 기기를 장착할 수 있었던 것인다. SATA 포트 역시 제공되기는 했지만, 보편적으로 2개의 포트만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사실상 Parallel ATA 보다는 확장성 면에서 떨어졌던 것이다.

▲ 4개의 SATA 포트가 제공된다.

하지만 ICH6 칩셋 시리즈 부터는 이야기가 다르다. ICH5 칩셋과는 다르게, 4개의 SATA 포트 그리고 1개의 Parallel ATA 포트가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주객이 전도되었기 때문에, 올 여름부터는 SATA 를 지원하는 HDD 및 ODD 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출시되고,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기존의 Parallel ATA 기반의 IDE 기기를 사용하던 유져들에겐 실망스러운 부분이겠지만, 어쩔수 있겠는가 ? 시간의 흐름 앞에는 장사가 없는 셈이다. 필자 역시 총 5개의 Parallel ATA HDD/ODD 를 사용하는 유져로써, ICH6 칩셋의 등장이 조금 난감한 것은 사실이다.

ICH6 칩셋 시리즈에 추가된 기능중에서 주목할 만한 기능이 있다면, 그것은 역시 Matrix Raid 기능과 High Definition Audio 기능이라고 할 것이다. 이들 기능들은 이전 칩셋에서는 없었던 기능이고, 더불어 인텔이 매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별도의 기사를 통해 자세히 해부해 볼 예정이다. 과연 인텔이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는 기능들은 실제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이득을 줄 수 있을것인지 차후에 살펴보도록 하자.

인텔 925X 칩셋 아래에는, 차세대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명성이 자자한 PCI Express x16 슬롯이 자리잡고 있다. 최대 8.0 GB/s 의 대역폭을 자랑하기 때문에, 최대 2.0 GB/s 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AGP 8x 인터페이스 비해, 무려 4배의 대역폭 향상을 보여주는 녀석이다. 전 세계 그래픽 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인텔 / ATI / NVIDIA 가 이 새로운 규격을 차세대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확실하게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PCI Express 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시간의 문제이다.

PCI Express x16 슬롯 아래에는 보편적인 PCI 슬롯이 2개 장착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PCI Express x1 슬롯이 2개 자리잡고 있다. PCI Express x16 슬롯은 그래픽 카드 인터페이스로 고정된 경우이지만, PCI Express x1 슬롯은 특별히 정해진 용도는 없다. 일반적인 PCI 슬롯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용도의 확장 보드들을 장착하기 위한 PCI Express 슬롯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PCI Express x1 슬롯의 최대 대역폭은 500MB/s 의 수준이다.

랜 콘트롤러로는 Marvell 88E8050 콘트롤러가 장착되어, 기가비트 Ethernet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사운드 코덱으로는 Realtek 사의 ALC880 코덱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사운드 코덱은 ICH6 칩셋과 상호 협조하여, 8ch 사운드, A3D, EAX, Dolby? AC-3 Encode 등의 다양한 사운드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HD (High Definition) 오디오 코덱의 성능 및 기능성은 차후 테스트를 통해 알아볼 예정이지만, 단순하게 지원되는 기능들만 살펴보아도, 웬만한 사운드 카드에 버금가는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 IEEE1394 포트용 헤더

Agere 사의 IEEE1394 콘트롤러 역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트는 총 3개가 제공되는데, 1개는 백패널 상에 위치해있고, 나머지 2개는 해더 형식으로 보드상에 장착되어 있다.

백패널을 살펴보면, 상당히 풍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 패러럴, 시리얼 포트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고, 그 이외에 5개의 사운드 포트와 S/PDIF Coaxial / Optical Out 포트가 제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4개의 USB 2.0 포트 및 1개의 IEEE1934 포트, 1개의 기가비트 Ethernet 포트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풍성한 멋을 자랑한다.

※ 다음 페이지에는 원래 CMOS Setup 설명 및 캡쳐 사진이 제공될 예정이었지만, 국내에 반입된 메인보드 셈플이 한정된 관계로 현재 보드가 잠시 출타(?) 중에 있다. 보드가 다시 되돌아오는 데로, CMOS Setup 화면을 촬영하여 세부적인 설명을 추가해드리도록 하겠다. 독자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