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튀는 이력서, 구직에 도움 안된다"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필자가 생각기에 " 왜 개성있는 이력서가 도움이 안될까?"라는 생각에 자세히 보니 이력서의 기본을 갖추지도 않은(이모티콘을 남발과 같은)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생각해 보니, 이력서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기본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 Auction에서 바톤 3200+으로 선전하고 있는 시스템
 (소비자가 알아야할 기본정보를 확실히 제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필자는 그 기본을 컴퓨터에 응용하곤 한다. 예를들면 필자는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들을 접하고 리뷰를 진행 해야되기 때문에 자세히 관찰하곤 하는데 각각의 제품이 가지는 특징을 보는 것이 아닌 그 제품이 하는 역할에 대한 기본을 먼저 잘 수행하고 있나 유심히 관찰한다. 왜냐면 어느 특정 제품이라 거론하기 힘들지만 간혹 가다 화려한 스펙과 특징을 앞세우며 제품을 선전하지만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제품이 종종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중 케이스는 어떤가? 한번 사면 잘 바꾸지 않는 까닭에 신중하게 고를 이유가 충분하며 유심히 관찰해야 할 부분을 예를 들면 "케이스가 갖춰야할 기본인 확장성은 뛰어난가?", "케이스의 휨이나 떨림이 적은가?", "외부로 연결되는 외부 확장 포트는 적당한가?", "프레스캇을 대비한 에어가이드는 장착되어 있는가?"와 같은 시스템 전반에 걸처 다양하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해 봐야 할 것이다.

 이번에 리뷰를 할 제품은 컴섬에서 최근에 출시한 중급형 케이스로 "DOLPHIN"이라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걸맞는 이름을 가진 제품이다 "DOLPHIN"의 특징을 보자면 우선, 전면 상하로 USB 2.0을 장착하고 ATX와 Micro ATX 메인보드의 호환과 드라이브 확장성이 좋은 특징을 가진 제품으로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겠다.

  Sunny Present No. 17

COMSUM의 "DOLPHIN"를 보고 느낀 소감이나 장점 및 단점,
COMSUM에 바라는점을 적어주세요~!
"DOLPHIN(리뷰 제품)를 테크노아 회원 한분께 드립니다.(로그인 필수)
2004년 7월 14일~7월 19일 오후 12시까지 (6일간)

축하합니다

곽성근(aoioga)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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