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에는 한글로 작성된 설명서와 설치CD가 제공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Ni-Mh 충전지 2개와 휴대용 마우스 주머니를 제공해주고 있다.

▲ X-프리젠터 M는 일반 마우스에 비해 매우 작은 크기를 갖추고 있어 휴대성에 유리하다. 디자인역시 검은색 바탕에 은색 라인처리가 되어 있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시에 손의 무리를 주지 않도록 인체공학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 중앙부근이 약간 볼록하게 튀어나와있고, 양쪽 끝이 살짝 위로 말려 올라간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안정된 그립감을 제공해주고 있어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손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 엄지손가락이 놓이는 측면에는 설정이 가능한 3개의 버튼이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앞으로/뒤로 가기등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마우스웨어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지정해 놓을 수 있다.

▲ 전면에는 좌/우 클릭 버튼과 휠스크롤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휠스크롤 버튼의 경우 위아래로 스크롤 하거나 혹은 버튼처럼 눌러서 사용할 수도 있다.
앞쪽에는 작은 LED가 부착된 공간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프리젠테이션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포인터가 나오게 된다.

▲ 바닥면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광마우스에서 볼 수 있는 적외선 센서 및 무선수신을 위해 수신기와 동조하기 위한 붉은색의 Contact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79채널 6500ID 코드방식을 제공해 혼선을 방지해주고 있으며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800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X-프리젠터 M에서만 살펴볼 수 있는 몇몇 특징들이 눈에 띄인다.

▲ 센서 양쪽에는 장착된 충전지를 충전할 수 있는 두 개의 접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위쪽에는 X-프리젠터 M의 동작을 설정할 수 있는 모드변환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다.
제공되는 모드는 크게 레이저포인터 및 프리젠테이션 진행에 사용되는 프리젠터 모드, 순수하게 마우스로 사용하는 마우스 모드, 그리고 전원을 종료하는 OFF 모드등으로 나뉘어진다.

▲ 모드 스위치를 제일 위쪽으로 올리면 프리젠터 모드로 전환된다. 이때에는 휠스크롤을 클릭하면 레이저 포인터가 방출되며 좌/우 버튼은 페이지 업/다운 기능을 제공하며 3개의 기능키는 볼륨 업,다운, 음소거 기능을 제공해 프리젠테이션등의 진행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준다.

▲ 바닥면 끝 쪽에는 건전지를 장착하거나 교체할 때 사용하는 개폐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 개폐버튼을 누르면서 마우스 상판을 뒤쪽으로 잡아 당기면 위에서 보는 것처럼 건전지가 장착될 공간이 드러나게 된다. 이곳에 AAA형 충전지나 건전지 2개를 극성에 맞게 삽입한 후 분해의 역순으로 상판을 장착하면 된다.

▲ 제공되는 수신기는 USB 포트를 제공하며, 기본적으로 마우스의 무선 신호를 전달받는 역할과 마우스에 장착된 충전지를 충전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수신기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USB 전원에 의해 자체적으로 충전이 되며 완충이 되는데에는 3~5시간이 소요된다.

▲ 수신기 바닥면은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마우스와의 인식을 위한 연결 버튼이 제공된다.

▲ 충전이 시작되면 수신기 전면에 있는 LED가 붉은색으로 점등하면서 현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완충이 되면 LED 점등이 사라지게 된다.

▲ 보너스(?)로 제공되는 매직패드는 마우스를 바닥면에 문지르지 않고 손에 쥔채로 마우스 커서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해 마우스패드를 엄지손가락에 끼운 다음 이 패드를 마우스 바닥면의 센서부분에 갖대대고 이동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고객편의를 위해 보너스로 제공되는 것이며 차후 보다 개선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