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300-FX와 TG350-FX가 포장된 박스는 스텔스 폭격기를 테마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측면에 적힌 출력용량과 350W m-ATX 파워서플라이에만 붙어 있는 PCI Express 지원 스티커의 부착 유무가 달라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다.

▲ TG350-FX의 메인보드용 전원커넥터가 20핀 커넥터와 4핀 커넥터를 조합하여 24핀으로 구성됨에 비해 TG300-FX의 메인보드용 전원커넥터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0핀 전원커넥터를 채용하였다.

▲ TG300-FX 파워서플라이의 부속물들은 설치설명서와 전원케이블, 케이블타이등으로 구성되며, TG350-FX은 300W 제품 부속물에 PCI Express용 6핀 전원커넥터가 추가로 제공되고 있다.

▲ 타간의 TG300-FX, TG3560FX 파워서플라이 본체에는 제품의 사양과 특징, 주요 인증마크들이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모두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 타간 고유의 무광택 블랙바디가 m-ATX용 파워서플라이에서도 채용되어 제품의 품격을 높여준다.

▲ 파워서플라이의 냉각은 일(一)자형 공기순환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에 사용되는 60mm 팬 2개가 본체 전후면에 각각 위치하여 있다. 파워서플라이에 대한 전력공급은 수출용 제품답게 100~240V를 모두 지원하는 프리볼트로 이루어져 세계각지의 다양한 환경에 대응되고 있다.

▲ 전원케이블은 트위스트 처리가 기본적으로 되어 있으며 메인보드와 VGA에 연결되는 케이블은 특별히 실드처리까지 되어 있다. 그리고 전원커넥터의 종류와 수량은 일반 데스크탑에 비교할 만할 정도로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다.

▲ 파워서플라이를 분해하면 전자파와 누전을 방지하기 위한 필름이 부착된 커버와 검은색 방열판과 에메랄드색 PCB가 조화를 이루는 내부 모습을 볼 수 있다.

▲ 파워서플라이 측면부에 200V 330uF 용량의 정류캐패시터 2개와 파워서플라이의 고효율을 맡고 있는 Active PFC 회로가 겹쳐져 구성되어 있다.

▲ 반대쪽 측면에는 전원커넥터로 빠져나가는 전선들이 기판과 연결되는 부분이 위치하고 있으며, 팬컨트롤러와 내구력이 뛰어난 시멘트재질의 저항등이 배치되어 있다.

▲ 제품내부에 위치한 방열판은 팬을 기준점으로 삼은 일(一)자형 구조로 배치되어 보다 빠른 열배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 밑에는 주변압기와 보조변압기를 장착하여 제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그리고 Active PFC회로는 m-ATX라는 좁은 부피의 한계로 인해 공간집약적인 설계로 구성되어 측면부에 장착되어 있다.

▲ 팬컨트롤러가 자동으로 파워서플라이의 내부온도를 감지하여 흡기/배기 팬의 속도를 조절하며, 이를 통해 제품의 냉각을 효과적으로 유지한다.

▲ 팬컨트롤러의 제어를 받아 파워서플라이 본체의 발열을 해소하는 팬은 타간의 상표를 명기한 제품을 채용하여 품질에 대한 타간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게 되어있다.